알찬 성능의 가성비 노트북!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 NT550XDZ-AD1AW 스피드썬

2021-01-29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적어도 내년까지 이어질 '언택트 시대'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하려면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을 위해 노트북이 필요하다. 하지만 코로나19(COVID-19)로 가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큰돈 들여 노트북을 구매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다행히 부담 없는 가격에 적절한 성능을 지닌, 그래서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이 있다. 바로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 NT550XDZ-AD1AW 스피드썬(이하 NT550XDZ-AD1AW)다.

 

제원

OS 윈도우 미포함(Console Linux)
CPU 인텔 셀러론 6305(1.8GHz, 4MB L3 캐시)
RAM 4GB DDR4 메모리(4GB x1, 2 SODIMM)
저장장치 256GB NVMe SSD(총 HDD 슬롯 1, 총 SSD 슬롯 1)
디스플레이 39.6cm(15.6인치) FHD LED 안티 글래어 디스플레이
그래픽 인텔 UHD 그래픽스
멀티미디어 스테레오 스피커(1.5W x2), SoundAlive, 내장 디지털마이크, 웹카메라
네트워크 블루투스 5.0, Wi-Fi 6(Gig+), 802.11 ax 2x2, 기가비트 이더넷(10/100/1000)
포트 HDMI x1, USB 타입C x1, USB 3.0 x1, USB 2.0 x1, 마이크로SD 멀티미디어 카드리더,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RJ45, DC-in
입력장치 래티스 키보드/숫자키, 클릭패드
보안기능 시큐리티 슬롯, TPM
전원 43Wh(Typical), 40W 어댑터
색상 퓨어 화이트
크기 359.2x241.3.x18.8mm
무게 1.81kg

 

깔끔하고 견고한 디자인

NT550XDZ-AD1AW는 뭔가 허전해 보이는 디자인에서 벗어나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퓨어 화이트로 완성된 세련된 외관 덕분에 집은 물론 카페나 사무실, 도서관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나 써도 잘 어울린다. 참고로 그레이 컬러로 세련된 디자인을지닌 NT550XDZ-AD1AG도 판매 중이다.

각이
심플한

저렴한 노트북이지만 휴대성은 준수하다. 두께가 18.8mm로 제법 얇은 편인 데다가 무게도 1.81kg으로 휴대에 큰 지장이 없는 편이다. 게다가 사이드 베젤도 6.95mm로 얇아서 화면을 바라볼 때 몰입감이 뛰어나다. 여기에 고장 걱정 없이 튼튼하게 설계되어서오래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두께가
무게가

 

11세대 인텔 프로세서에 업그레이드도 가능

학업이나 업무용으로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프로세서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가격대비 얼마나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가도 중요하다. NT550XDZ-AD1AW에는 10nm 슈퍼핀 공정으로 제작된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인 셀러론 6305가 탑재되어 저렴한 가격에비즈니스나 교육용으로 손색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

또한, 4GB DDR4 RAM에 256GB NVMe SSD도 탑재되어 큰 불편함 없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전 모델인 NT550XCR-AD1A와 같은 가격에 SSD 용량이 128GB에서 256GB로 늘어났다. 또한, 하판의 업그레이드 도어를 열면 간편하게 메모리와 2.5” HDD/SSD를 장착할 수 있어서 상황에 맞게 성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하단의

실제 성능을 확인해보자

CPU-Z
CrystalDiskMark
PassMark
PCMARK
파이널

몰입감 뛰어난 고화질 디스플레이

NT550XDZ-AD1AW에는 15.6인치 FHD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앞서 말했듯이 좌우 측면 베젤이 6.95mm로 매우 얇아서 몰입감 있게 화면을 바라볼 수 있다. 화면의 색감 또한 가격대를 고려하면 상당히 준수하며, 설정에서 취향에 맞게 색감을 조정할 수도 있다.

안티 글래어 패널이 채택된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모니터 화면은 햇빛이나 형광등 빛이 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안티 글래어 디스플레이는 빛의 반사가 최소화되어서 눈부심으로 인한 눈의 피로가 줄어든다.

준수한
사이드

 

작업이 더 편해지는 키보드와 터치패드

사무용, 학습용 노트북에서는 키보드와 터치패드 역시 상당히 중요하다. NT550XDZ-AD1AW는 키보드 키캡이 더 넓어져서 타이핑 시 오타가 상당히 적다. 터치패드도 더 넓어져서 마우스 없이도 작업이 수월하다. 인체공학적으로 구성된 인터페이스 덕분에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이 적다는 것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기자는 NT550XDZ-AD1AW로 2월호 특집기사를 작성하며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테스트하기로 했다. 그 결과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에 비해 오타가 훨씬 덜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 소음도 상당히 적어 밤에도 조용한 타이핑이 가능했다. 터치패드 또한 넓어 마우스 없이도 작업에 큰 지장이 없었다.

사무실

 

다양한 포트도 탑재

NT550XDZ-AD1AW는 원하는 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트도 지원한다. 우선 USB 2.0 포트와 USB 3.0 포트가 각각 하나씩 배치되어 있어 키보드나 마우스는 물론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 등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USB 타입C 포트도 있어서 USB 타입C 케이블을 이용해 포터블 모니터나 외장SSD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6 이외에 LAN 포트에 랜선을 꽂아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사진을 백업할 수도 있다.

타입C

 

마치며

NT550XDZ-AD1AW의 가격은 1월 22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449,000원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 가능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세련된 디자인과 비즈니스용, 학업용으로 손색없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대기업 노트북답게 사후지원도 든든하니 가성비 좋고 오래오래 쓸 수 있는 노트북이라 할 수 있다. 제품 관련 문의는 삼성 노트북 공식판매점 스피드썬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