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폰 요금제 2종 출시

2011-02-07     doctorK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가 ‘스마트yo’와 ‘OZ스마트 커플할인’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스마트폰 가입자 몰이에 나선다. 

‘스마트yo’는 하나의 요금제로 스마트폰과 초고속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으로, 유무선 서비스를 함께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기본료 월 5만5천원에 음성 150분, 문자 350건, 데이터 무제한, 그리고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받을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무제한 통화 혜택 이외에도 OZ스마트35 요금제와 초고속인터넷을 각각 이용할 때보다 약 18%의 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OZ스마트35 기본료 35,000원, 문자 200건 추가사용료 4,000원, U+인터넷 28,000원 = 총 67,000원 대비). 여기에 스마트폰 구매시 매월 21,000원의 요금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의 무선랜 AP인 ‘U+ Wi-Fi100’을 함께 이용하면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yo’ 가입자들은 전국 102만여개의 AP와 1만8천여곳의 와이파이존을 이용할 수 있는 ‘U+zone’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커플간 음성통화를 저렴하게 할 수 있는 ‘OZ스마트 커플할인’도 출시했다. ‘OZ스마트 커플할인’은 OZ스마트(OZ스마트35/45/55/65/75/95) 요금제 가입자들을 위한 상품으로, 월 1만1천원을 추가하면 커플간 음성통화 600분과 커플간 메시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자정부터 아침 6시까지는 음성통화도 무제한 무료다. 

‘스마트yo’와 ‘OZ스마트 커플할인’은 7일부터 LG유플러스의 전국 대리점을 방문하여 가입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