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둠 이터널’에 최적화된 라데온 드라이버 제공

2020-03-23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AMD는 라데온 게이머들에게 FPS 신작 ‘둠 이터널(DOOM Eternal)’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은 ‘라데온 아드레날린 2020 에디션 20.3.1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아래와 같은 기능 및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라데온 RX 5600 XT와 RX 5700 XT는 각각 1080p, 1440p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프레임률로 한층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라데온 이미지 샤프닝(RIS)은 한층 더 디테일하고 풍성한 비주얼을 제공하는 대비 적응형(contrast-adaptive) 필터로 게이머가 어떠한 동작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라데온 프리싱크 프리미엄은 모든 하드웨어에서 저지연성 및 LFC(low framerate compensation) 기술로 게이머들에게 유동적이고 끊김 없는 게임 환경을 지원해 보다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둠 이터널은 스팀 및 베데스다 전용 런처인 베데스다넷를 통해 윈도우 10 PC에서 이용 가능하며, 플레이스테이션 4 및 엑스박스 원에서도 접속 가능히다. 단 HDR 지원은 아직 안 되는 상황이며, AMD는 적극적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