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카카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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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카카오 정식 출시
  • 김예진 기자
  • 승인 2015.04.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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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신개념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for Kakao’(이하, 소환사가 되고싶어)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오는 21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의 MMORPG ‘트릭스터’ IP를 활용한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RPG와 보드게임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보드 RPG이다. 게이머는 보드 말판을 움직이며 몬스터와의 전투, 스킬 향상, 게임머니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출시 버전에는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상위 난이도 던전, 지역 스토리 등이 개방되며, 스킬 성장 시스템 등의 신규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한, 유저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채팅 기능이 지원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첫 접속 이후 7일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인기 캐릭터 ‘쿠’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NPC ‘메이드 안제’와 호감도를 높여 소환에 성공한 이용자에게 30하르콘(게임머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소환사가 되고싶어’에서 특별히 제작한 나노블럭 ‘펭돌이’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차원의 결계’ 스테이지에서 희귀 소환수 획득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64G)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왕국의 수호자’와 ‘새하얀 아이’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문화 상품권을 지급하며, 1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5만 겔더(게임 포인트)를 증정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지금까지 출시된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게임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프로젝트이다”라며 “트릭스터만큼 장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우선 출시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osip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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