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줌인터넷은 국산 웹브라우저 ‘스윙 브라우저’의 2.0 정식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윙 브라우저 2.0은 지난 1년간 사용자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고 안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많은 사용자들이 요청했던 크롬 확장 프로그램 지원 기능이 추가돼, 스윙 브라우저에서도 크롬 브라우저의 다양한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전체적인 속도와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다운로드 및 주소창 인터페이스 개선, ?화면 캡처 편집기 개선, ?스피드모드 항상 사용 옵션 추가 등 다양한 기능으로 편의성도 대폭 향상됐다.
현재 스윙 브라우저는 PC와 모바일 버전이 함께 제공되고 있다. 지난 3월 PC 제품 기준 9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스윙 브라우저 2.0 정식 버전은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공식 홈페이지(http://swing-browser.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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