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슬림한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비프랜드 RF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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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슬림한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비프랜드 RF1430
  • 쇼피디
  • 승인 2015.02.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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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마우스를 바꾸려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고 가셔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진행하게 된 리뷰 제품이 바로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네요.

비프랜드 아이매직 RF1430 이라는 모델로 아주 슬림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칙칙한 책상을 상큼하게 바꿔줄 녀석들이네요.



 


포장부터 상큼하네요.

무선 키보드 마우스란 걸 잘 알수 있도록 선 없는 제품 디자인과 무선 안테나 표시가 뽕뽕뽕 그려있어요. ㅎ





 


분명 비프랜드 제품인데 비프랜드라는 이름 대신 iMAGIC 이라는 브랜드만 보이네요.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헷갈리지 마시길.


USB 나노수신기 1개를 PC에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설치되는 방식이에요.

2.4Ghz 주파수를 사용하니 이미 이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



 


포장을 열어보면 타란~

키보드와 마우스가 나란히 나란히~




 


키보드를 꺼내면 그 아래에 듣보잡 AAA 배터리 두 개가 얌전히 놓여 있답니다.




 


실버, 블랙, 화이트, 핑크, 오렌지 색상이 출시되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무련 청녹색!!!???!!!

파스텔 톤이라서 엄청나게 상큼하네요.


벌써부터 키보드에 때가 탈까 무섭지만 다행히 마우스와 키보드 모두 코팅이 되어 있어요! ㅎ




 


한 눈에 보기에도 정말 얇네요.

팬터그래프 방식으로 두께가 17mm에 불과합니다. 정말 얇아요.




 


뒤쪽 하단은 배터리와 무선 수신부가 있어서 약간 도톰하구요,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키보드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거나 처음 연결할 때 ON/OFF 버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무선 연결 버튼은 혹 무선이 끊겼을 때 누르면 되요.




 


배터리 수납부는 평소에는 당연히 닫혀 있어요.




 


타란~!!!!

배터리 수납부터 나노수신기가 들어 있답니다. ㅎ



 


정말 작습니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다른 곳에서 쓰려고 옮길 때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배터리함에 꼭 넣어 다니세요.




 


앙증맞은 마우스입니다.

버튼은 휠과 좌측에 저 쪼그만 버튼을 포함해 네 개 입니다.

저 버튼의 역할은? 백도!!입니다.

이전 페이지나 작업으로 돌아가고자 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마우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만을 담은 귀염둥이죠.

참고로 1000DPI 고정이며, 이 역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역이죠.





 


바닥에는 배터리 수납부와 전원, 무선 연결 버튼이 보이네요.



 


타란!!! 여기에도 나노수신기가?!!

실은 아닙니다;;; ㅎ

나노 수신기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길래 넣어 봤습니다.



 


그냥 이렇게 비어 있어요.

하지만 디자인이 딱 수신기 보관용이네요.

아마 마우스만 다른 PC나 노트북에서 사용하려 할 때 가지고 다니기 쉽게 만들어둔 배려의 공간인 것 같네요.





 


아우 눈부셔;;;

아무 개성 없는 사무용 델 키보드와 비교하니까 정말 차이 나네요.




 


엔터 키는 슬림하구요 시프트와 백스페이스, 그리고 컨트롤 키가 무지하게 큽니다. 오른쪽 컨트롤 키는 왜 이렇게 큰 건지 알 도리가;;




 


스패이스 바에 iMAGiC이란 브랜드가 선명합니다.

아주 특이한 점은 '한자' 키패드가 엄청 크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왼편 ALT 패드가 작아요;;;

자꾸 한자 패드를 누르게 되네요. 약간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오른편 ALT 패드를 사용하면 되니까 큰 불편은 없어요.




 


아주 신기한 F 키 배열이네요.

F4와 F5 그리고 F8과 F9 사이가 떨어져 있네요.


아마 키가 작아서 키 간격을 벌려서 전체 배열을 맞춘 듯 합니다.

사용상에 큰 불편은 없어요.

Alt + F4를 많이 사용게 되는데 오히려 F5와 떨어져 있으니 누르기가 편하네요.

키패드가 독립되어 있어서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타이핑이 됩니다. 또 경쾌한 타자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주 조용한 사무실이라면 약간 곤란하실 수도 있겠어요.


이 포스팅을 RF1430으로 작성하고 있어요.

마우스와 키보드 모두 일반적인 작업에는 전혀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겠어요.

무선이라고 반응성이 나쁜 것도 아니구요.

정밀한 그래픽 작업만 아니라면 OK! 네요.




 


보시다 시피 손으로 잡아보면 얇기가 더 가늠이 되실 겁니다.

팬타그래프 방식은 아주 얇게 만들 수 있고 타이핑이 경쾌하고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마우스 크기는 아담합니다.

제가 손 바닥이 좀 큰 편이에요.



 


아이락스 키보드가 찬조 출연했네요.

청소가 귀찮아서 4년째 사용 중인 검은색 키보드와 마우스 입니다.

전 전혀 닦지를 않는다는 비밀~;;;






허걱!!!

전 다른 책상인 줄 알았네요;;

제가 촬영해 놓고 제가 깜놀~


예쁘고 상큼한 책상을 꾸리고 싶다면 꼭 검은색 키보드를 없애고 상큼한 비프랜드 아이매직 키보드를 찾아보시길.



#본 리뷰는 PC사랑과 비프랜드의 지원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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