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VGN-AR38L-부품 업그레이드하고 값 내린 플래그십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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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VGN-AR38L-부품 업그레이드하고 값 내린 플래그십 노트북
  • PC사랑
  • 승인 2007.07.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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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키보드를 약간 오른쪽으로 밀고 오른쪽에 키패드 공간을 마련해주는 게 더 좋지않을까 싶다. 키를 누를 때 푸석거리는 느낌은 좀 줄었다. 3D 마크 06으로 점수를 재보니 시스템 1,985점, CPU 1,720점이 나왔다. 비스타 탓에 시스템 점수만 떨어졌고CPU 점수는조금올라갔다.
바이오 VGN-AR38L(이하 AR38)은 지난해에 출시한 바이오 VGN-AR18LP의 후속이다. 바이오 AR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고성능 CPU와 램, 그래픽칩셋을 넣어서가 아니라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넣은 최초의 노트북이었기 때문이다. AR38도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넣어 전통을 이어가면서 CPU와 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윈도XP 대신비스타를심어서내놓았다.
LCD도 변함이 없다. 덮개를 열면 어김없이밝고 또렷하게 풀 HD 영상을 표시하는1,920×1,200 해상도의 17인치 클리어 브라이트 하이 컬러 LCD가 나타난다. 17인치에 풀 HD 영상을 표시해도 아이콘이나 글자가 너무 작게 보이지 않는다. 특히 화려한 비스타의 바탕화면 오른쪽에 사이드 바를 띄워도 화면이 작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이드 바를 띄워도 거의 17인치 모니터의느낌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윈 DVD로 블루레이 디스크 영상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풀 HD 영상을 즐기기에 노트북 화면이 작다고 생각되면 오른쪽에 달린 HDMI 단자와 풀 HDTV를 연결해더 큰 화면에서 블루레이 디스크 영화를 즐길수도있다.
AR38도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있다. 이 드라이브도 지난 AR18에서 쓰던 것을 그대로 넣었기 때문에 1배속으로 굽는다. 전과 마찬가지로 23GB를 담는 데 1시간 40분 정도 걸렸고, CD와 DVD 모두 8배속으로 구워낸다. 더블 레이어를 쓰면 최대50GB까지구울수있다.
하드디스크는 좀더 큰 용량을 넣었다.
SATA 120GB 두 개를 래이드 스트라이프모드로 묶어 240GB 하드디스크처럼 만들었다. 키보드는 여전히 크고 배열이 좋다.

다만 키보드를 약간 오른쪽으로 밀고 오른쪽에 키패드 공간을 마련해주는 게 더 좋지않을까 싶다. 키를 누를 때 푸석거리는 느낌은 좀 줄었다. 3D 마크 06으로 점수를 재보니 시스템 1,985점, CPU 1,720점이 나왔다. 비스타 탓에 시스템 점수만 떨어졌고CPU 점수는조금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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