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의 화상회의, 이젠 팰비(PalBee.com)로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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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의 화상회의, 이젠 팰비(PalBee.com)로 끝낸다
  • PC사랑
  • 승인 2007.07.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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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의 화상회의, 이젠 팰비(PalBee.com)로 끝낸다

제니텀 엔터테인먼트 컴퓨팅(대표 김희관)은 선착순 개념의 무료 화상회의 팰비(http://www.palbee.com)에서 영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PC와 맥OS에서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플래시 기반의 무료 화상회의 서비스 팰비는 한국어와 함께 영어권 사용자를 위한 영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그리고 사파리 등의 영문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고객이 팰비에 접속하면 바로 영문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제니텀의 여준희 제품개발 실장은 “기존의 한글 전용 서비스가 외국인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는데, 영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후, 그런 불평은 없어졌다”며 “해외 바이어에게 프레젠테이션, 협력업체와의 공동 작업에서부터 외국인과의 영어회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테스트 기간 중, 제니텀은 베트남과 인도의 현지 개발자 채용 면접으로 팰비를 사용하는 등 영문 인터페이스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Web 2.0 위젯(Widget)과 과금 시스템이 적용되면 팰비를 통한 개인간 지식거래 오픈마켓이 가능해지는데, 김희관 대표는 “외국인에게 직접 영어를 배우는 것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강습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생겼으면”하는 바램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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