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Link,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의 국제 표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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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의 국제 표준 지원
  • 김희철기자
  • 승인 2015.01.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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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 앱 개발사 CyberLink는 오늘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관리의 국제 표준인 SeeQVault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SeeQVault는 HD/4K UHD 콘텐츠의 홈 기기를 통한 전송과 재생이 용이하도록 삼성,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등 관련 업계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컨텐츠 보호 규격이다.


SeeQVault 를 통하면 개인 레코딩 장치를 사용, 녹화한 TV 프로그램을 PC, USB, SD 카드 등의 장치를 이용해 이동 및 복제할 수 있다. 물론 이를 지원하는 미디어 플레이어에서의 감상도 가능하다. HD/4K UHD 콘텐츠 소비에 있어 항상 존재해 왔던 기기의 용량, 주파수 제한, 광대역 접속 환경 미비 등의 걸림돌이 SeeQVault 를 통하면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다.


CyberLink 의 CEO, 앨리스 창은 "SeeQVault 기술은 TV 의 DRM 보호 설정 콘텐츠를 녹화해 감상하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감상 옵션을 제공해 준다." 라며 "이 기술은 대용량 HD/4K UHD 콘텐츠를 레코딩 장치에서 PC 까지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옮긴다." 라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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