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가 3일(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카루스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의 MMORPG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이번 ‘불사의 사막’ 업데이트에서는 햇볕이 뜨겁게 내려 쬐는 사막과 여기에 어울리는 몬스터, 그리고 건축물들이 추가된다. ‘고대의 사원’을 시작으로 레이드 던전인 ‘펙투라’와 불사의 사막 최종 던전 ‘불사군단의 요새’ 등 다양한 방식과 난이도의 새로운 던전들이 이용자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또한, 기존의 펠로우들과 달리 강렬한 외형을 하고 있는 ‘타락의 로데쉬’, ‘독액의 베가루스’ 등과 귀여움을 무기로 하는 ‘영광의 포요’, ‘영악한 처피’ 등 신규 펠로우들도 등장한다.

 

이외에도 장비 분해, 봉인옵션 변경, 연합 전쟁 선포 등 새로운 시스템들이 추가됐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UI 편집 모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편, 위메이드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수)부터 10일(수)까지 쿠폰 입력을 하면 사막여우 코스튬을 얻을 수 있고, 신규 이용자들과 휴면 이용자들에게는 ‘영웅의 선물상자’를 제공한다. 매일매일 출석만 해도 엘룬, 금화, 각종 상자와 카라샤의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도 3일(수)부터 17일(수)까지 진행된다.

 

smartPC사랑 | 석주원 기자 juwon@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