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터, SATA3 기술한계를 넘어선 SSD 'M6P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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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터, SATA3 기술한계를 넘어선 SSD 'M6Pro' 출시
  • 김희철기자
  • 승인 2014.08.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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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터 SSD 공식수입사 ㈜컴포인트(대표:유재호)는 2014년 8월 7일 기존 SSD 속도의 약 10배 성능을 제공하는 신제품 M6 Pro 시리즈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SSD 제품군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명성을 쌓아온 글로벌 SSD 제조사 플렉스터의 신제품 M6 Pro 시리즈는 SATA3 인터페이스의 한계로 여겨지는 500MB/s 수준의 동작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지능형 SSD 캐싱 소프트웨어 PlexTurbo 와 함께 동작하여 최대 5000MB/s 수준의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2.5” SATA3 인터페이스 제품들이 제공하는 속도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SSD 시장의 성능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PlexTurbo
플렉스터보는 시스템 RAM, SSD DRAM 캐시 및 SSD 스토리지 영역 전반을 지능적으로 융합해 SATA3 인터페이스의 대역폭 한계를 초월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RAM 캐시에 대한 보다 지능적인 접근법을 사용하여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와 그렇지 않은 데이터에 대한 선택적 처리를 통해 실사용환경에서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갑작스러운 단전 또는 시스템 중단에도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채택하고 있으며, 플래시 메모리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능동적 데이터 비교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플렉스터는 고도로 최적화된 DRAM 캐시와 컨트롤러,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하고 있으며. 기존의 Flexstar(플렉스스타) 품질관리기준을 약 2배 향상시키는 등 제품의 성능 뿐만 아니라 안정성에서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 Flexstar
  플렉스스타는 플렉스터가 자랑하는 안정성의 상징으로, 엔터프라이즈 등급의 테스트 설비와 품질관리 기준을 통칭한다. 이 규격은 400개의 유닛이 1008시간 동안의 가혹환경 테스트를 통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종전의 500 시간에서 2배 상향된 것으로, SSD 업계 최저의 연간 불량률과 240만 시간에 달하는 MTBF (평균 무고장 가동 시간) 수치의 근간이 되고 있다.

플렉스터 M6 Pro 시리즈는 새로운 세대의 도시바 A19nm 토글 낸드 플래시, 대용량 온보드 캐시 및 마벨 멀티코어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DEVSLP 모드의 도입으로 전력소비의 효율을 향상했으며 TrueSpeed(트루스피드), TrueProtect(트루프로텍트) 기능으로 지속적 성능유지와 256비트 AES 암호화를 통한 데이터 보안과 오류검사로 데이터 보존성을 높이고 있다.

플렉스터 글로벌 채널 담당자 Lear는 “M6 Pro 제품을 설계할 때 게이머, 디지털 컨텐츠 창작자 및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헤비유저의 사용패턴을 집중 분석하여 하드웨어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PlexTurbo 캐싱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로써 M6Pro 제품은 엄선된 재료와 플렉스터의 독자적 펌웨어 기술을 결합, SATA3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넘는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명연장과 안정성까지 완벽하게 보장하여 SSD 업계의 새로운 성능/품질관리의 표준을 재정의한다.” 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정보는 ㈜컴포인트 플렉스터 서비스 핫라인 (전국공통) 1899-1918 / www.plextorssd.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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