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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 시장의 미래, 불투명한가?

PC사랑l승인2014.08.06l수정2014.08.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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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는 것은 숙제이자 사명이다. 기원전 2000년경부터 시작된 ‘게임’의 역사는 돌무더기에서 정해진 룰에 따른 규격화가 이뤄졌고, ‘컴퓨터’라는 신문물의 등장으로 가능성이 대폭 확대됐다. 4천 년에 걸쳐 차곡차곡 쌓여 온 게임의 기술은, 이제 10년 후를 내다보기도 어렵게 됐다. 2004년에 휴대폰으로 즐기던 도트투성이의 모바일 게임은 현재 스마트폰 안에서 ‘이제서야’ 게임다운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60년대부터 게임과 맥락을 함께해 온 PC게임이나 장난감 게임기도 마찬가지다. 1.4MB짜리 디스켓 열 장짜리 게임이 ‘대작’ 칭호를 얻었던 과거는, 필요 용량과 함께 그 퀄리티도 수직상승하며 시대의 문화를 이끄는 하나의 산업이 됐다. 더 이상 ‘게임 = 나쁜 아이들이나 하는 것’이 아니게 됐다는 말이다. PC를 비롯해 가정용 콘솔, 휴대용 게임기, 심지어 대공원 내 오락실에 있는 아케이드 게임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게임이다.
지난 5월 열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의 강연에서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는 2년 전 언급한 “애플 덕분에 콘솔 게임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란 뉘앙스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좋은 콘솔 게임이 많은 것은 인정하지만, 팔리는 시장은 미국과 일본, 유럽 정도로 한정돼 있다”며, “PS4와 Xbox One이 많이 팔리긴 했지만, 아이패드가 더 많이 팔리지 않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에게 있어 미국과 일본, 유럽의 게임 시장은 ‘그 정도’라고 표현할 만한 수준인가 보다. 과연 그럴까?
 
 

 

 

 
Smart PC사랑    정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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