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뷰 NVB15600, 대용량 보조배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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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뷰 NVB15600, 대용량 보조배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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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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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많은 스마트 기기들과 함께 생활한다.
가방 속엔 태블릿PC, 주머니엔 스마트폰, 손목엔 스마트워치 등
형태도 쓰임새도 다른 제품들을 휴대하고 다닌다.
이렇게 많은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다닐 때 생각나는 게 하나 있다.
 
바로 배터리.
 
전기를 사용하는 기기다 보니 배터리가 자연스레 닿게 되는데,
필요한 순간 배터리가 없어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큰 낭패는 없을테다.
그래서 요즘 대용량 보조배터리의 인기가 급부상하는 중이다.
 
 
 
 
 
 
 
 
사양
 
노벨뷰 NVB15600은 15,600mAh의 어마어마한 용량을 자랑하는 대용량 보조배터리다.
흔히 5,000mAh대를 유지하는 일반적인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와 비교해봐도
확연히 드러나는 용량이 아닐 수 없다.
배터리 승압효율 90~95%라니 성능도 괜찮은 듯 보인다.
충전포트는 2개로 한쪽은 2A의 고출력 충전이 가능하여 스마트폰을 빠르게 충전하거나
태블릿PC의 대용량 배터리도 금세 충전해낼 수 있다.
 
 
브랜드명
노벨뷰
제품명
NVB-15600
용량
15,600mAh
규격
리튬 이온배터리
충전 전압
DC 5V
충전입력 전원
DC 5V/ 1A
충전출력 전원
DC 1A/ DC 2A
입력인터페이스
마이크로 5핀
크기
168×60×20mm (H×W×D)
무게
약 350g
 
  
 
 
 
 
 
 
노벨뷰 NVB15600 개봉기
 
노벨뷰 NVB15600의 크기가 크다보니 박스도 좀 큰 편이다.
박스는 외부에서 내부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투명창이 마련되어 있다.
전면 좌측 하단엔 제품 등징을 알려주는 내용이 자리한다.
 








뒷면엔 제품 특장점에 대해 적어놨다.
대용량 보조배터리라는 점, 한번에 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
2A의 고출력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적혀 있다.
전면에 있던 특장점 아이콘이 뒷면에도 자리한다.
무척 강조하고 싶은 9가지인가 보다.
 








봉인라벨은 위쪽 아래쪽 단단히 붙어 있다.
라벨을 훼손할 경우 제품 특성상 반품, 교환, 환불이 불가하다니
제품 개봉을 신중히 결정하길 바라는 바다.

 








박스를 개봉하고, 내용물을 꺼내 본 모습.
내부 구성품은 본체, USB케이블, 메뉴얼이 전부다.
본체엔 비닐로 한차례 더 포장되어 있다.
배송 중 발생될 수 있는 흠집 방지를 위해서랄까?
충격을 방지하긴 힘들어 보인다.
 

 








메뉴얼을 살펴보면 노벨뷰 NVB15600의 특징과 사용법을 잘 파악할 수 있다.
내용이 많지 않으니 시간내서 꼭 읽어보길 바라는 바다.
 








심플하고 유려한 디자인

제품 디자인이 꽤 심플하다.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모습이 손에 쥐고 싶은 맘을 들게 한다.
두께가 일정치 않다. 양쪽 끝단으로 갈수록 아주 조금씩 얇아지는 형태다.
그러니까 가운데 부분이 아주 조금 볼록하다는 얘기다.
뭐 사용할 때나 이동할 때 별 신경 쓸 부분은 아니므로 넘어가자.

 








스펙표에 나온 숫자만으론 제품 크기를 가늠할 수 없어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G3와 나란히 둬봤다.
확실히 보조배터리 크기가 더 크다.
15600mAh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라 그런지 참 크다.









성인 남성 손에 ?들었을 때의 모습.
이쯤되면 그 크기가 가늠됐을 거라 생각해도 좋을런지.
그런데 한가지 주목할 점은 제품 가로로는 꽤 긴편이지만,
세로 길이가 짧고,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다는 점이다.
대책 없이 뭉퉁하게 크면 휴대가 불편하겠지만,
NVB15600의 생김새면 크기가 클지라도 휴대할 때 불편함은 조금 덜 수 있다.
 








위에서 봤겠지만, 가로가 긴 형태다.
전면엔 다기능버튼과 LED전구 4개가 탑재된다.
LED전구는 불이 켜지지 않으면 잘 안보인다.









바닥면의 모습이다.
KC마크 외에 각종 마크들이 자리한다. 오른쪽 끝엔 휴대폰 액세서리 등을 걸 수 있는 걸이가 자리한다.









측면 모습은 가운데가 뭉퉁한 이런 모습이다.
별도의 조작 버튼이나 커넥터는 자리하지 않는다.
 






 
 
 
양쪽 측면의 모습이다.
OPEN이라고 써져 있는 곳의 걸이를 손으로 드러내면
그 안쪽으로 커넥터들과 LED전구가 위치함을 알 수 있다.
반대편은 그냥 폼으로 달려 있는 곳이다.
 

 
 







다기능 버튼을 눌렀을 때 4개의 LED가 켜지게 된다.
이는 배터리 잔량 표시로 LED 1개가 켜지면 0~25%,
LED 2개가 켜지면 26~50%으로 구간별로 나눠 켜진다.
아래는 풀 충전을 마친 상태의 LED 모습이다.









측면 커버를 열었을 때의 모습이다.
USB 커넥터 2개와 충전 커넥터 1개, LED 램프 1개가 자리한다.
USB 커넥터의 번개표시는 2개인 게 1개인 것보다 더 빨리 충전된다는 뜻이다.
동시 충전도 가능하다고 하니 활용도가 꽤 넓겠다.
측면 커버는 고정되는 형태가 아니라 잃어버리기 쉽다.
잘 보관하여 오래오래 사용하길 바란다.
 








하나지만 밝은
LED 플래시

언제부턴가 보조배터리에 LED 플래시를 탑재하는 게 유행이 된 듯 하다.
NVB15600도 LED 플래시를 떡하니 탑재한다.
USB 커넥터 두 군데 사이에 자리하며 밝기는 일상에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
본격적인 사용이 힘드나, 위급할 때엔 유용하게 사용될 듯 싶기도 하다.
LED 플래시를 작동하려면 다기능 버튼을 2번 연속으로 짧게 누르면 된다.









15600mAh의 대용량으로!

대용량이 좋은 이유는 여러번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기기를 사용 중일 지라도 한번에 충전이 가능하니 이 보다 좋을 수 있나.
15600mAh의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체감되지 않을 것이다.
나도 그렇다. 그래서 실험해봤다.
아이폰5의 배터리를 얼마나 충전할 수 있는지.
아이폰5의 배터리 용량은 1440mAh 정도.
1년 4개월쯤 되는 스마트폰이니 충전 가능 용량도 좀 줄었으리라.
그러니 1400mAh로 간다.
 
아래 사진은 보조배터리 충전 모습.
 








NVB 15600은 아이폰을 총 9번 정도 충전시키고도 30% 정도 더 충전했다.
9번이면 아무리 많이 써봐야 3일, 4일 정도 버틸 수 있다는 얘기다.
해외 여행을 떠날 때, 지방으로 출장을 다닐 때처럼 스마트 기기를 자주 쓰는 상황에서 굉장히 유용하겠다.
 








NVB15600은 ?대용량 배터리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USB 포트를 2개로 제공한다.
번개표시 1개는 1A로 작동하는 커넥터로 주로 스마트폰 충전에,
번개표시 2개는 2A로 작동하는 커넥터는 태블릿PC처럼 용량이 큰 기기에 사용된다.
스마트폰을 급하게 충전할 때는 번개표시 2개 커넥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루거뜬, 맘이든든

노벨뷰 NVB15600은 15600mAh의 용량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몇 번을 충전해도 배터리 걱정이 없을 정도.
사용하다가 가끔 생각날 때 충전해주면 될 것 같다.
 
그 다음으로는 국산 배터리셀 탑재를 얘기할 수 있다.
우수한 성능의 리튬배터리셀을 사용해 승압효율 90~95%로 효율이 높고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산 배터리셀은 스펙만큼 제 성능을 절반도 못 내는 제품이 허다하니
노벨뷰 NVB15600의 국산 배터리셀 탑재는 크나큰 장점이다.
 
혹여 배터리 사고가 발생되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과전압, 과충전, 전력손실방지 회로를 탑재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여러 군데의 인증 기관에서도 안전성 인증도 받았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간다.
 
wpvn컴팩트한 외관이 아니라 아쉽기만 하다.
그만큼 충전 용량을 지녔으니 이해하고 넘어갈 부분이라 생각할 뿐이다.
당장엔 대안이 없지 않은가.
그래도 바 형태라 가방에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점은 맘에 들더라.
 
언제든지 들고 다니며 원하는 때 충전을 하고 싶다면,
친구나 연인이 배터리까지 책임지고 싶다면,
노벨뷰 NVB15600 같은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딱이다 싶다.


 
 저는 노벨뷰 NVB15600을 소개하면서 PC사랑으로부터 무상증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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