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스튜디오, 교육앱 플랫폼으로 글로벌 학습지 시장 진출
상태바
퍼블스튜디오, 교육앱 플랫폼으로 글로벌 학습지 시장 진출
  • 우민지
  • 승인 2014.07.25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들이 종이책만 들여다보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즐기며 배운다. ㈜퍼블스튜디오는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터렉티브한 콘텐츠, 그리고 게임과 학습을 결합한 ‘G러닝’을 콘셉트로 다양한 교육용 앱을 개발해 온 회사이다.
 
 세련된 그림과 차별화된 스토리로 주목 받았던 동화 앱 ‘옆집 아이’, 게임을 통해 상상력과 추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G러닝 앱 ‘리틀 탐정단K’, 열 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색칠놀이 앱 ‘알록달록 스케치북’ 등이 모두 퍼블스튜디오의 작품이다.
 
 퍼블스튜디오는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한 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이미 유명 교육 그룹인 교원(KYOWON)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메이플스토리의 넥슨, 미국 학습지 기업인 하이라이츠와 연달아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으며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하이라이츠의 유명 유아용 학습지 시리즈인 ‘Hello’와 하퍼콜린즈의 파닉스 프로그램 앱 플랫폼 및 콘텐츠 제작을 맡아 교육용 스마트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창의퍼즐 도서와 연계된 학습용 게임 앱을 제작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게임과 학습을 연계하여 시너지를 일으키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 제작의 경우 텍스트보다는 그림이 많아 보다 디테일한 작업을 요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인터렉티브한 흥미요소들을 잘 결합시켜야 한다. 퍼블스튜디오는 여러 영역에서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가능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전문성을 살린 협업을 강점으로 하여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퍼블스튜디오의 목표는 ‘교육’이라는 핵심가치를 잃지 않으면서 재미와 창의력을 살린 스마트 콘텐츠 제작하는 것이다. 향후 퍼블스튜디오가 어떤 교육용 콘텐츠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