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그룹, 복합문화공간 '아이스페이스' 개관 맞이 오픈 파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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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그룹, 복합문화공간 '아이스페이스' 개관 맞이 오픈 파티 진행
  • 김희철기자
  • 승인 2014.07.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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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페이스는 7월 12일 개관을 맞이해 오픈 파티를 진행했다. 홍대 부근에 위치한 iSPACE(아이스페이스, www.ispacedesign.co.kr, 대표 이종린)는 에이스그룹이 만든 새로운 개념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아이스페이스는 디자인을 콘텐츠로 일반인에게는 창조와 혁신의 영감, 디자이너에게는 자신의 디자인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그 중 신규 브랜드 론칭쇼 공간으로 활용될 아이스페이스 B1에서 처음 선보인 것.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Black & Red Point Outfit> 드레스 코드에 맞춰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 날 홍대여신으로 불리는 ‘텐시러브’ 공연을 시작으로 파티가 시작됐고, 아트 퍼포먼스팀 ‘닷밀’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오픈파티의 주요 행사는 아이스페이스 오픈식, 시그니처 주얼리 브랜드 GENTLE WOMAN(젠틀우먼) 론칭쇼, 에이스그룹 신규사업부 E&M 출범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젠틀우먼 론칭을 기념하여 무대 한켠에 젠틀우먼 주얼리 쇼룸을 마련하여 감각적인 디자인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스페이스는 앞으로 홍대 인근의 문화예술인, 디자이너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페이스 오픈파티 행사 중에는 시그니처 주얼리 브랜드 ‘젠틀우먼’ 런칭쇼가 돋보였다. 자유롭고 시크한 여성을 뮤즈로 전개되는 젠틀우먼은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시즌 컬렉션, 그리고 레이어드를 통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주얼리 소개를 오픈파티 코너 속에 선보였다. 이 날 젠틀우먼 주얼리 소개 영상과 함께 젠틀우먼 주얼리를 탄생시킨 김영훈 씨에게 주얼리 디자이너브랜드 기획에서부터 주얼리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 볼 수 있었다. 장미 가시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젠틀우먼의 2014 Rose thorns Collection은 자연스럽지만 흔치 않은 매력을 표현해 줄 세가지 라인 ‘Edge note’, ‘Simple note’, ‘Tempt note’으로 구성된다.


공익적 선순환을 꿈꾸는 디자인 나눔의 공간, 아이스페이스
7층으로 구성된 아이스페이스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후원, 디자인 연구개발 지원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디자인 영역을 구축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전시 공간이자, 아름다움과 실용성, 그리고 확고한 제품 철학을 겸비한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쇼룸형태가 특징이며 숨어 있던 젊은 디자이너들을 발굴해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실험적인 디자인 제품들을 아이스페이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층 ‘아이스페이스 잇’을 통해 아이디어와 영감을 교환하고 디자인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다. 아이스페이스가 발굴한 디자이너들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적극 후원하고 신규 브랜드 제품은 2,3,5층 공간을 통해 판매한다. 아이스페이스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미래의 디자인 주역들에게 다시 투자된다.


smart PC사랑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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