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독점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11일부터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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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독점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11일부터 사전예약
  • 정환용기자
  • 승인 2014.07.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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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PS4의 성능에 맞춰 리마스터한 PS3 최고의 걸작 ‘The Last of Us Remastered’를 7월 29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라스트 오브 어스’는 어느 해보다 걸출한 대작들이 많이 쏟아진 2013년,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하고 전 세계 200개가 넘는 전문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게임으로 찬사를 받았다. 특히 게임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진 DICE Award에서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을 비롯해 10개 부분의 대상을 수상하고, 영국아카데미상 게임 부문 베스트 게임상, 2014년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최고의 게임상 등 3관왕을 수상했다. 50개 이상의 해외 미디어 리뷰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에서 98개 매체의 평균 평점 95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나아가 2014 미국작가협회상(2014 Writers Guild Awards)과 국제 애니메이션협회가 주관하는 41회 Annie Award상 또한 거머쥐어 게임 부분을 넘어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다방면에서 현 세대 최고의 게임임을 입증 받았다.
 
‘The Last of Us’ 동충하초 진균의 바이러스성 유행병이 인류를 파괴한지 20년 후, 급격히 변해버린 세계에서 펼쳐지는 생존을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스토리는 주인공인 조엘과 엘리를 중심으로 인간성에 대한 심도 깊고 사실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야기는 생존, 의리, 사랑, 구원을 테마로 하기에 그들의 여정에는 감성을 충족시키는 순간들로 가득하다.
 
‘The Last of Us Remastered’는 PS4의 향상된 성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1080p의 고해상도로 완성됐다. 추가 발매된 확장팩 ‘Left Behind’와 멀티플레이 전용 맵 팩, 추가 난이도 등도 모두 포함돼 있고, 게임 내 삽입된 모든 시네마틱 영상에 게임 디렉터와 출연 성우들의 특별 코멘터리가 한글화돼 수록됐다.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예약판매에는 오리지널 디자인 티셔츠가 증정되며, 초회 특전인 게임 내 다양한 보너스 콘텐츠가 제공된다. 예약판매는 PlayStation 파트너샵과 게임 전문 온라인 쇼핑몰, G마켓 PlayStation 브랜드 샵, 소니스토어, 홈플러스(월드컵점, 잠실점, 안산점, 북수원점, 인천작전점), 이마트(죽전점, 은평점, 성수점), 교보 핫트랙스 등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 5일부터는 PS4를 구입하지 않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디자인 PS4 스킨과 PlayStation Plus 3개월 무료 이용권, 초회 한정 보너스 콘텐츠가 모두 포함된 스페셜 PS4 번들팩을 한정 판매한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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