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60Hz 4K UHD 모니터 AOC UHD 2868 MHL+D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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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60Hz 4K UHD 모니터 AOC UHD 2868 MHL+DP 출시
  • 김희철기자
  • 승인 2014.07.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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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가 4K(3840x2160)의 초고해상도 울트라 HD 패널을 탑재한 28인치 대형모니터 ‘알파스캔 AOC UHD 2868 MHL+DP’를 출시했다.


4K란 풀HD(1920x1080) 해상도의 4배에 해당하는 3840x2160의 초고해상도를 의미하며 한 화면에 풀HD 화면 4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10억 7천만 개의 10비트 컬러와 Full HD 대비 4배 많은 픽셀로 깨끗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멀티뷰 PIP(picture in picture),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이 있어 데스크탑과 노트북, 노트북과 셋톱박스 등 두 개의 기기를 1개의 모니터에 연결하여 분할된 각각의 화면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디스플레이포트(DP)를 포함해 스마트폰 연결 및 충전이 가능한 MHL와 HDMI(2개), DVI, D-sub 단자를 갖추고 있다. 또한 USB 3.0단자 2개와 USB 2.0단자 2개도 장착됐다. 3W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됐고, Audio out 단자로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응답속도는 1ms에 60Hz 주사율(DP단자 연결시)로 속도감 있는 영상도 잔상없이 즐길 수 있다.


UHD 2868은 깔끔하고 모던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블랙 텍스처로 마감해 세련미와 사용 중 스크래치나 손자국에 의한 제품 오염을 최소화시키는 실용미 모두를 갖추고 있다. 또한 4가지 기능의 다기능 스탠드가 기본 장착돼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이용해 오랜 작업 시간으로 인한 신체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지원도 충실하다. 화면분할 소프트웨어인 Screen+를 기본 제공하여 간단한 조작만으로 하나의 화면을 최대 4개, 총 7가지 종류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 보통 28인치의 경우 화면을 2개(가로 또는 세로)나 3개, 나아가서 4개로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28인치 2868 모니터 1대로 마치 2대, 3대, 4대의 가상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i-menu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복잡한 OSD를 버튼으로 일일이 조정할 필요 없이 마우스 조작으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윤도원 상무는 “모니터의 대형화, 고해상도화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알파스캔 UHD 모니터가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며, “알파스캔은 계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발표로 국내 UHD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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