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최대 약 23시간 HD영상 담을 수 있는 대용량 HDD형 HD핸디캠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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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최대 약 23시간 HD영상 담을 수 있는 대용량 HDD형 HD핸디캠 2종 출시
  • PC사랑
  • 승인 2007.05.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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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최대 약 23시간 HD영상 담을 수 있는 대용량 HDD형 HD핸디캠 2종 출시

소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1080i의 고화질 풀(Full) HD영상을 대용량의 내장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최대 23시간까지 저장할 수 있는 HDD형 HD핸디캠 2종 ‘HDR-SR7’ 와 ‘HDR-SR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HDR-SR7’과 ‘HDR-SR5’는 소니 코리아가 지난해 9월 세계최초로 선보인 HDD형 HD핸디캠 ‘HDR-SR1’의 후속제품으로, 특히 HDR-SR1은 지난 2월 베스트셀러 캠코더 제품 1위에 등극[1]하는 등, 이번 후속제품 2종 역시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HD캠코더 시장 성장 및 HDD형 HD캠코더의 확장에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새롭게 선보인 ‘플레이스테이션 3’와도 완벽 호환돼 다양한 활용도가 주목된다.

이번에 출시한 HDR-SR7과 HDR-SR5는 각각 60GB와 40GB의 내장형 HDD를 탑재한 제품으로 HDR-SR7의 경우 Full HD영상을 최대 22시간 50분까지, HDR-SR5의 경우 15시간 10분까지 촬영할 수 있어 고품질의 영상을 시간 구애 없이 장시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HD저장모드도 사용자 선택에 따라 총 4가지로 설정할 수 있으며 ‘AVCHD 15M(XP)’ 녹화모드가 새롭게 추가돼 보다 섬세한 HD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HD캠코더답게 정지영상 구현능력도 탁월해 HDR-SR7은 610만화소, HDR-SR5는 400만화소로 디카 못지않은 뛰어난 정지영상 화질을 제공한다.

소니만의 영상 노하우가 집약된 고유 이미징 기술 탑재

HDR-SR7과 HDR-SR5는 소니만의 오랜 영상 노하우가 집약된 고유의 이미징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소니의 새로운 색공간 규격인 ‘x.v.Color’(하단 부연설명 참조)를 채택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에 가까운 색감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만의 이미지 구현 고유기술인 ‘클리어비드 CMOS(ClearVid CMOS)센서’와 ‘이미지 강화 프로세서(Enhanced Imaging Processor)’를 탑재해 영상의 왜곡현상을 방지해주는 한편 영상처리속도를 향상시켜줘 고용량의 HD영상을 끊김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처리해 준다.

쉬워진 사용법과 한층 향상된 휴대성

HDR-SR7과 HDR-SR5는 기존제품 HDR-SR1 대비 무려 20% 작아진 사이즈와 18% 줄어든 무게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가 특징이다.

작아진 사이즈에 성능은 더욱 향상돼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됐던 부가기능에 더 쉬워진 조작법을 자랑한다.

눈으로 식별할 수 없는 빠른 움직임을 오디오까지 담아내는 첨단 고속촬영 기술인 ‘스무스 슬로우 레코딩(Smooth Slow Recording)’기능과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간편한 버튼 구성과 쉬워진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홈(HOME)’ 메뉴 하나로 촬영, 재생, 기능설정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재생간격 설정을 통해 원하는 영상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필름롤 인덱스’ 기능과 얼굴인식을 통해 특정인물이 촬영된 영상을 찾아주는 ‘페이스 인덱스’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상을 검색을 할 수 있다. 한편 HDR-SR7은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술인 ‘수퍼 스테디 샷 옵티컬(Super Steady Shot™ Optical)’ 기능을 채택해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영상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그 밖에도 2룩스의 어두운 곳에서도 불편함 없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초저도 환경에서의 촬영성능과 외부충격으로부터 하드디스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스마트 프로텍션’,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 해주는 ‘3G 센서’, 센서가 분리된 경우 기록중인 영상을 메모리에 임시 저장 후 자동으로 HDD에 복원시켜주는 ‘비디오 스트림 버퍼링’ 기능 등 소니가 제공하는 촬영 안정성은 뛰어난 화질 이외에도 눈 여겨 봐야 할 장점으로 꼽힌다.

HDR-SR7은 179만8천원, HDR-SR5은 149만8천원이며, 6월 11일까지 전화구매 및 소니 스타일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 소니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 분당점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이후에는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을 참고하면 된다.

* x.v.Color: ‘x.v.Color(x.v.컬러)’는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xvYCC 색상표준 규격을 채택한 소니의 서브 브랜드로, 2007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HD 핸디캠 및 브라비아 TV제품에 지속적으로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xvYCC란 영상의 색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색공간 규격으로 2006년 국제전자표준회의(IEC)에서 승인한 색상 표준인 xvYCC를 지원하는 규격이다. 이 표준은 HD 시대를 맞아 TV 화면에 표현되는 색 스펙트럼을 업데이트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기존 HD TV의 색공간 규격보다 1.8배의 색채를 표현해 이 규격에 맞추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에 보다 가깝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 AVCHD 포맷: AVCHD(Advanced Video Codec High Definition) 포맷은 2006년 5월 소니와 파나소닉이 공동 개발한 HD 비디오카메라 저장 규격으로 1080i나 720p 방식의 HD 영상신호를 동영상의 고압축을 지원하는 MPEG-4 AVC(H.264) 방식으로 압축해줘 HD영상을 지름 8cm DVD, 하드디스크(HDD), 메모리카드 등에 저장할 수 있다. ‘AVCHD’는 기존 MPEG-2 방식대비 2배의 압축효율과 함께 최고 18Mbps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9Mbps를 채택할 경우 DVD 디스크 한 면에 고화질 데이터를 20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오디오 코덱으로는 돌비 디지털(AC-3)이나 리니어 PCM을 지원하며 대용량 차세대 광디스크 규격인 블루레이(Blu-ray)와도 호환된다. 현재 AVCHD 규격을 채택한 업체는 어도비, 캐논, 사이버링크, 네로, 인터비디오, 파이오니어, 삼성, 샤프, 유리드시스템, 소닉 솔루션 등 10여 개사이며, 소니는 그 외 브랜드와의 호환성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 클리어비드 CMOS 센서: 클리어비드 CMOS 센서(ClearVid CMOS Sensor)는 센서의 픽셀을 45도 회전시키고 각각의 사이즈를 증가시킴으로써 고해상도 고감도 영상의 촬영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녹색 픽셀의 수를 증가시켜 보다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디테일의 레코딩을 가능케 한다. 기존 CMOS 센서대비 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해 어둡거나 세세한 부분도 선명하게 표현해주며, 프레임당 신호수용능력을 극대화해 초고속 신호 해독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HD와 같은 고해상도 촬영을 신속하게 처리해 준다. 또한 광량 흡수면적을 최대화해 노이즈를 현격하게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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