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이번엔 어떤게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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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이번엔 어떤게 나왔지?
  • 딴트공
  • 승인 2014.06.1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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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컴퓨텍스 박람회 태블릿 스마트 시계 스마트폰 딴트공0 사본.jpg
대만 컴퓨텍스 박람회 태블릿 스마트 시계 스마트폰 딴트공1 사본.jpg



모든 제품은 스마트로 통한다


컴퓨텍스에는 메인보드, CPU, 그래픽카드, 파워, 케이스, 키보드 및 그외 다양한 세계적 IT 관련 업체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그중 눈에 들어오는 제품은 스마트 관련 제품 이었습니다.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그리고 웨어러블 아이템인 스마트 워치와 밴드는물론 메인보드와 저장관련 기기들 까지 모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여출시된 제품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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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의 서피스 프로3 제품 입니다. 이제품은 기존 서피스 프로2보다 화면이 더 커졌음은 물론 두께도 얇고 가벼워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제품이였는데 컴퓨텍스를 통해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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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하단에 보이는 제품은 서피스 2이며 상단에 두께가 얇은 제품이 서피스 3 제품입니다. 상대적으로 서피스 3가 얇게 제작된 것은 사실이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피스 2가 조금 두껍게 출시된 면도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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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마트폰은 바로 노키아의 루미아 720 제품 입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사고 싶어도 구매가 어렵다는 노키아 폰이였습니다.
한때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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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폰 만큼 스마트 스계 및 관련 밴드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많아지 것을 반영하듯 컴퓨텍스 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워치를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갤럭시 기어핏 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번 제품은  ACER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스마트 워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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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의 lconia One7 태블릿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하여 다양한 색상의 태블릿을 출시 하였습니다. 이제 단색으로만 나오던 태블릿에서 자신이 원하는 색상의 태블릿을 선택해 가며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제품의 포인트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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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드웨어적인 스펙경쟁은 더이상 큰 의미가 없어진 오늘 acer는 다양한 컬러로 소비층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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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아지고 가벼워진 acer 스마트폰 liquid X1은 단순히 크기만 얇아진 것이 아닌 FULL HD로 밝은 곳에서도 스마트 폰의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밝고 선명한 화질이 강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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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컴퓨텍스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대거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BBG의 울프 스마트폰은 가격 혁신이 이뤄진 폰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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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코어에 HD 화질을 구연하면서도 출고 가격이 129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4만원이 안되는 가격의 폰이였습니다. 담당자의 설명으로는 기존 스마트폰 시장의 가격을 파괴하고자 낮은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라면 충분히 국내에서도 승산이 있어 보였으나, 약정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 가격으로 묶여 있는 국내 시장을 어떻게 풀고 입성할지가 관건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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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의 메모페드 입니다. 전작에 비해 얇아지고 가벼워 졌으며 배터리가 오래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번 메모패드 역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 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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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의 폰패드 입니다. 한손에 잡히는 7인치로 3G  유심이 들어가는 이번 제품은 전화와 태블릿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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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다양한 중소기업에서 태블릿 및 스마트 워치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위의 제품은 어린이 전용 태블릿으로 충격에 강할 뿐 아니라 어린이 전용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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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태블릿은 디자인이 비슷하거나 대기업의 디자인을 카피한 제품들도 다수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한 일부 업체는 소비자가 아닌 OEM, ODM으로 진행하기 위해 부스를 마련한 업체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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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를 닮은 스마트폰도 있었습니다. 물론 100% 같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멀리서 보면 삼성제품인지 아닌지를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아 있기도 했으며 일부 제품은 HTC의 제품을 카피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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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 스마트 패드로 유명한 중국의 JXD 업체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다양한 게임용 스마트패드를 출시 했었으며 스마트 패드 외에도 스마트폰 및 일반 태블릿도 함께 제조하는 업체였습니다. 국내에는 직구를 통해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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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PSP와 매우 흡사하게 닮은 제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게임 스마트 패드는 다양한 에뮬레이션 어플과 패드에 달려있는 게임패드를 사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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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D에서는 안드로이드 터치 게임도 패드로 즐길 수 있도록 게임패드 어플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설정을 통해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이를 사용하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어떤 게임도 게임패드를 사용하여 즐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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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xis의 스타21 스마트 밴드는 스마트 밴드에 있는 LED 빛을 통해 시간은 물론 운동량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LED 빛을 사용해서 정보를 전달해 준다는 점이 달라 보였으며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어울릴만한 제품으로 보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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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관련 제품들로 가득 찼던 컴퓨텍스 2014에서는 단순히 스펙싸움만이 아닌 업체 특성을 살리고 소비자 기호에 맞추고자 노력하는 제품들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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