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컴퓨텍스 타이페이 방문기 첫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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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컴퓨텍스 타이페이 방문기 첫날편
  • 딴트공
  • 승인 2014.06.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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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컴퓨텍스 타이페이 방문기 (첫날편)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컴퓨텍스 타이페이에 딴트공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해외 출장이라는 점에 설레임을 안고 출발한대만 컴퓨텍스 방문기! 오늘은 그 첫날편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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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만까지 타고갈 비행기는 캐세이퍼시픽 항공 CX421편 이였습니다. 공항에 도착해 수속을 마치고 탑승을 했으며 타이페이 컴퓨텍스 박람회 일정으로 비행기 안에는 이미 박람회 참석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딴트공도 이번 기회에 그분들과 동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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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꽃은 바로 기내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캐새이퍼시픽의 기내식으로는  치킨 누들과 소세지 오믈렛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소세지가 들어가는 말을 듣고 필자는 소세지 오믈렛을 선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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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기대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은 기내식!

주문한 기내식이 오븐에 달궈져 서비스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굶어서 그런지 오믈랫을 얼마 먹지도 않은 것 같은데 내 앞에서 사라진 기내식을 보며 아쉬워 했지만 이번 캐새이퍼시픽의 기내식은 크게 기대할 필요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았습니다. 메인 요리와 후식이 준비되어 있어 식사 후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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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유치한 게임을 즐기다 보니 대만 도착!

기내에는 승객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영화,티비,음악,교양은 물론 좌석에 달려있는 휴대용 게임패드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여러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즐겨보니 조금 유치하다고 느낄 정도의 게임들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기내식도 먹었겠다 게임도 즐겼겠다~어느정도 게임을 즐기고 나니 곧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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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만에 도착했습니다. 입국 심사를 위해 입국 심사대까지 걸어갔습니다.처음엔 은 줄이 있어 그 줄에 섰지만 결국엔 가장 늦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입국심사를 끝내자 본인의 짐을 찾고 가이드가 있는 장소로 몸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를 만나고 나서 바로 로밍을 진행해봤습니다. 별도의 설정없이 기기만 재부팅을 하고 나니 스스로 로밍서비스를 잡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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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에 모두 도착하면 준비된 버스에 몸을 올라타 박람회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는 유심칩을 구매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저렴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보다 훨씬 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니 현지 유심을 사용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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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한장면 같은 대만에 입성하다

공항에서 버스로 약30분 정도 달려가니 드디어 대만의 트래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101빌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대만 기후의 특성상 비가 많이 내리고 습도가 높아 그런지 하늘의  색상과  건물의 색상 그리고 검은 도로가 만나 마치 중경삼림의 영화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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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딴트공은 박람회 취재차 참석했기에 기자 등록증을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무적의 등록증을 사용해 컴퓨텍스에 있는 다양한 업체와 제품을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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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방문한 전시관은 홀1층으로 위의 전시관 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정말 많은 업체가 박람회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여기를 오늘 다 돌아야 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발품을 팔아가며 곳곳을 다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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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컴퓨텍스 박람회 역시 17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박람회 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전세계에서 모여든 바이어와 방문자들로 전시장 부스를 북적이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가 바이트의 각종 태블릿,PC및 기가바이트 만의 스마트폰도 전시가 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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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각종 스마트 시계 및 밴드가 출시되어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 규모가 커져가고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일부 기기는 사용자의 심장박동, 신체나이, 근력 및 스트래스 수치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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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컴퓨터 케이스, 악세사리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 잡았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리뷰를 통해 다시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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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샤브샤브를 즐기다

전시회 박람 취재는 언제나 많은 시간과 발품을 필요로 하는 작업입니다. 특히나 이번 같이 세계적 규모의박람회는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호텔로 들어가기 앞서 대만요리의 자랑 대만 샤브샤브를 먹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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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샤브샤브는 돌솥간은 용기에 조리가 되어 나오는 음식이였으며, 한국의 샤브샤브와 먹는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처음 고기를 먹고 그다음 국수를 넣어 끓이고 마지막으로 밥을 넣어 죽으로 먹는 방식으로 한국에서 주로 먹는 샤브샤브와 큰 차이는 없었으나 식당 종업원 분께서 일인분씩 그릇에 나눠 주시는 방식이 조금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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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짧은 휴식을 취하다

이번 대만 콤퓨턱스 홀1층만 돌아다니기에도 하루 가지고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오늘 촬영한 사진및 관련 자료를 업데이트 하고 싶었지만 쏟아지는 피로에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더 많은 업체와 만나야 할것은 물론 해야할 일들나기 때문입니다. 온늘은대만에 입성하기 까지의 첫날 분위기를 작성할 수 있었으며 취재한 자료는 앞으로 여러편에 나눠 심층리뷰를 통해 다시금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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