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PC사랑 12월호에 R9 290X·290 형제가 소개된 지 벌써 6개월이 흘렀다. 당시 290 형제는 플래그쉽 그래픽카드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AMD가 데스크탑 라인업에서 선보일 수 있었던 최강의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사의 최고급 모델과 달리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했던 것. 덕분에 290형제는 게이머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이제 AMD는 다시 한 번 최고의 그래픽카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소개할 라데온 R9 295X2다.
SMART PC사랑 김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