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2.0 기반 기업용 홈페이지 서비스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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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개인화가 해답일까? 현재 국내 웹2.0 서비스의 대부분이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아닌 기업에게 초점을 맞춘 웹2.0 서비스가 등장하여 화제이다. 웹2.0 서비스 개발 업체인 스위티닷컴(대표이사 유창용, http://www.swity.com)은 지난달 2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웹2.0 기반의 플랫폼 홈페이지 서비스 ‘S page’를 정식으로 공개하였다. ‘S page’는 Smart(다양함/기능), Special(특별함/디자인), Super(강력함/관리), Share(참여와 공유/마케팅)의 의미를 모티브로 하여 개발된 플랫폼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의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용 홈페이지 서비스다. 클릭만으로 홈페이지 생성 및 디자인 변경이 가능하고, 사이트 관리에 필요한 회원, 메시지, 게시판 등의 홈페이지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통합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며, KT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과 웹2.0 기반의 클러스터를 통해 기업과 기업, 기업과 고객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개발을 총괄한 김태경 개발팀장은 “현재 웹2.0의 중심인 개인화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S page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하고, “S page의 발전 가능성을 주목하는 업체들과의 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KT와의 웹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KNN과 부산일보가 참여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단위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준비 중이며,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 업체인 모비로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향후 다양한 단체(지방자치단체, 협회) 또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며 “본 서비스의 도입으로 기업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홈페이지를 활용한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여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웹2.0 사용자의 참여와 시장 개방을 바탕으로 개인 및 기업의 가치(컨텐츠, 마케팅 자원)를 공유하여 웹 본래의 의미를 되찾고 진정한 플랫폼으로서의 웹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최근의 웹트렌드를 명칭하는 용어. * 웹클러스터 체계화, 표준화된 홈페이지 기능을 토대로 일정한 규칙에 따라 홈페이지를 그룹화 하여 기업과 기업, 기업과 고객 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를 통해 생성된 정보의 공유를 가능케 하는 홈페이지 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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