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가 출시되면서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무게가 가벼워졌다고 하더라도 렌즈를 탈착해야 하는 만큼 콤팩트 카메라에 비해 휴대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두운 조리개의 한계로 어쩔 수 없이 콤팩트 카메라 대신 고가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올림푸스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스타일러스 1은 콤팩트 카메라이면서도 F2.8의 밝은 조리개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센서의 크기가 작긴 하지만 1200만화소를 지원하고 조리개도 F2.8까지 가능한 만큼 여행 시 풍경 사진이나 일상 사진을 촬영하는 취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스타일러스 1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SMART PC사랑    임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