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패치 관리 기술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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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패치 관리 기술 특허 획득
  • PC사랑
  • 승인 2007.05.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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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패치 관리 기술 특허 획득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22일 '네트워크 상에서 파일 분배 방법 및 그 시스템’(출원번호 10-2005-0051363)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안철수연구소의 패치 관리 솔루션인 ‘패치매니저(AhnLab Patch Manager)’에 적용된 것으로 서버에서 클라이언트 PC로 파일을 분배할 때 네트워크의 과부하나 시간 지연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이 특허 기술이 적용된 ‘패치매니저’는 다른 동종 제품에 비해 네트워크 과부하를 한층 줄여주는 것이 강점이다.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상에서 파일을 분배하기 위해 중앙 서버를 통해 각 클라이언트 PC들로 파일을 분배하는 경우, 중앙 서버의 부하가 증가하고, 동작이 느려지고, 상기 중앙 서버와 연결된 네트워크 회선의 사용량이 많아진다. 즉, 중앙 서버를 이용한 파일 분배 시스템은 중앙 네트워크 회선의 과부하 및 시간 지연을 초래한다. 이 기술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과부하 없이 패치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중앙 서버의 통제 하에서 파일을 분배하고, 분배된 결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준다. 따라서 중앙 서버에 집중되는 부하를 줄여줄 뿐 아니라 파일 분배에 관여하는 PC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한다.

한편 ‘패치매니저’는 안철수연구소의 보안 관리 제품과 연동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패치 관리 제품이다. 기업 전체 PC의 신속한 패치 관리로 안전한 IT 환경을 구축함은 물론, 관리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패치매니저’는 성능, 품질, 활용성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 우선 ‘패치매니저’가 설치된 PC끼리 교신해 최신 패치 파일을 보유한 PC에서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P2P 업데이트 방식을 취하고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제품이 운영체계에 대한 보안 패치만 제공하는 데 비해 ‘패치매니저’는 운영체계는 물론 MS 오피스 제품군,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 소프트웨어 등 응용 프로그램까지 패치해준다. 또한 안철수연구소의 보안관리 솔루션인 ‘폴리시센터 3.0(AhnLab Policy Center 3.0)’과 연동돼 기업 조직도를 공유하고, 각 PC에 ‘폴리시센터’ 설치를 강제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 PC용 통합백신인 V3 IS 7.0 Platinum(개인 PC용은 V3 IS 2007 Platinum) 등 보안 제품의 패치 관리를 함께 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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