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핸디캠 HDR-PJ820] B.O.SS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을 알아보다

PJ820 손떨림 방지기능 편

떨림에 더이상 두려워 말라!

사진이든 영상이든 항상 고민거리는 미세한 손떨림에 있었습니다. 선명한 영상을 담고 싶었지만 떨리는 손을 카메라는 너무도 정직하게 담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예전부터 손떨림 방지 기 능은 있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소니 핸디캠 PJ820은 조금 다른 기술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B.O.SS기능 입니다. 과연 어떤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 딴트공과 함께 확인해 보시죠! 무브~무브!

망원 줌에서도 흔들림을 입체적으로 보정

이번 소니 핸디캠 PJ820 제품에는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 기능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의 흔들림에 입체적으로 대응하도록 렌즈 유닛 전체를 움직이도록 제작되어 있어서 기존 일반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 대비 약 13배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핸디캠!

소니 핸디캠 HDR-PJ820을 리뷰하면서 놀랐던 부분은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다는 점 이였습니다. 굳이 B.O.SS기능이 들어가 있는지 그리고 B.O.SS가 뭘 의미하는지 몰라도 카메라는 촬영자의 손에 들어가 버튼하나만으로 촬영을 진행할 수 있기에사용자는 기능적인 설명을 듣지않아도 떨림 없는 영상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핸디캠 PJ820은 LCD 창이 180도 회전하기에 본인의 셀카 영상도 손쉽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것 처럼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어 저처럼 수전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어려움 없이 선명한 영상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최악의 조건에서 촬영을 하다

그럼 어떤 조건에서 촬영을 해봐야 손떨림 방지기능을 정확히 보여드릴 수 있을까요? 필자는 달리는 차안에서 직접 한손으로는 주행을 다른 한손으로는 핸디캠을 사용하여 촬영을 진행해 봤습니다. 운전을 해야 하므로 촬영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였으며 차량의 흔들림과 주행으로 인한 떨림이 핸디캠을 자극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촬영 당일 비까지 내리고 있어 더욱이 최악의 조건으로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영상의 흔들림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주간에 촬영을 한다 하지만 비내리는 차안은 그리 조도의 양이 높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결과물은 흡족할 정도의 결과물이라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말뿐인 손떨림 방지 기능이 아닌 진정한 손떨림 방지기능! 바로 B.O.SS 기능으로 소니 핸디캠 HDR-PJ820이 하이엔드 카메라가 될 수 있는 거라 생각 되었습니다.

직접 제작한 촬영용 카트

이번 소니 핸디캠 HDR-PJ820은 24P 프레임은 물론 60P레임까지 다양한 느낌의 영상을 담을 수 있는 하이엔드 핸디캠입니다. 체험기간 중 보다 완성도 있는 영상을 제작해보고 싶은 욕심에 직접 촬영용 카트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션 영상도 셀프로 촬영할 수 있다

딴트공은 별도의 촬영 카트를 제작하여 오디션 영상을 촬영해 봤습니다. 하지만 굳이 촬영용 카트가 없어도 일반 삼각대를 사용해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중인 영상을 LCD화면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리모콘으로 촬영 버튼은 물론 줌인,줌아웃기능을 사용할 수있어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선명한 영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딴트공의 노래로 혹 기분이 상할 수 있기에 립싱크를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으로 통하는 IT 세상

딴트공은 리뷰를 시작한지 6년이 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리뷰작성 초기에는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선호하였으며 거기에 포토샵등의 편집기술에 따라 포스팅의 좋고 나쁨이 결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사진을 넘어 얼마나쉽고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지의 여부가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단순히포스팅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보여지는 많은 매체들도 이미지와 함께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은 각종 SNS를 통해 확대가 되가고 있으며앞으로도 영상을 통한 마케팅의 활용도는 점차 높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필자는영상촬영을 위해 스마트폰,DSLR 및 액션캠을 사용하여 영상을 제작해 봤지만이번처럼 전문 촬영기 (핸디캠)사용은 처음이였습니다. 휴대성에는 스마트폰에밀리고 화질은 DSLR에 밀린다는 평견으로 굳이 핸디캠이 필요할 거라는 생각을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체험기를 통해 이같은 생각이 정말 편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핸디캠은 별도의 렌즈가 필요없어 핸디캠만 가지고 촬영이가능하기에 휴대성에 있어서도 만족스러 웠으며 손떨림 방지는 물론 광각촬영및 망원촬영까지 가능한 제품이였습니다. 또한 화질에 있어서도 다양한 프레임선택이 가능하여 마치 영화와 같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체험기를통해 핸디캠은 영상촬영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기충분한 제품으로 보여졌습니다.

(필자가 소니핸디캠 PJ820을 사용하여 제작한 마케팅용 동영상)

레디! 액션! (누구나 촬영 감독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기와 캠코더의 사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사진기 보다 캠코더의 사용이 더 간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토 모드로 하면 별도의 조정없이 가장 자연스러운 장면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생생한 모습과 내가 담고자 하는 삶의 순간들을 소니 핸디캠 HDR-PJ820으로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체험기를 통해 필자도 핸디캠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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