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eXP, WGL: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 시즌 2 결승전 개최
상태바
GOM eXP, WGL: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 시즌 2 결승전 개최
  • PC사랑
  • 승인 2014.01.23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OM eXP(대표 곽정욱, www.gomexp.com)는 오는 26일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TKL)' 시즌 2 결승전을 진행한다.
 
WTKL 시즌2 결승전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3시 GOM 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 ARETE(아르테)와 오픈 시즌 우승팀 NOA(노아)의 대결로, 두 팀은 시즌1에 이어 또 한번 결승전에서 만났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양 팀의 정규 리그 우승팀이라는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팀에는 상금 7,000만원과 WGL 서킷 포인트 400점이 주어진다. 시즌 2에서 우승하는 팀은 월드 오브 탱크 최강자의 타이틀을 거머쥘 예정이다.
 
지난 1월 11일과 18일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4강 경기가 진행됐다. 11일에 진행된 1경기는 무패로 4강에 진출한 디펜딩 챔피언 ARETE와 형제팀 ARPS(에이알피에스)가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된 1경기에서 아르테는 단 한 세트만을 내주고 4:1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18일 진행된 2경기는 무실세트로 4강에 진출한 노아와 3시즌 연속 4강에 진출한 VIPERS(바이퍼스)가 맞붙어 노아가 4:1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이번 결승전은 WGL 그랜드 파이널 직행권이 걸려 있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에 개최될 예정인 WGL 그랜드 파이널에 두 개 팀이 한국대표팀으로 참가한다. WGL 서킷포인트 순위 1위는 WGL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하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추가로 한 개 팀을 더 선발한다.
 
현재, 노아가 WGL 포인트 550점으로 서킷 포인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르테가 450점으로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서킷 포인트는 400점으로 우승한 팀은 WGL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어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GOM eXP 제작본부 전덕규 PD는 “WTKL 시즌2 결승전이 오는 26일 일요일에 진행된다. 시즌이 거듭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양 팀의 자존심을 건 마지막 한판 승부가 벌어질 WTKL 시즌2 결승전에 e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WTKL은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 www.wargaming.net)이 주최하고 GOM eXP가 주관하는 월드 오브 탱크의 글로벌 ‘워게이밍넷(Wargaming.net) 리그’의 국내 첫 공식 e스포츠 리그로 지난 2013년 진행된 오픈 시즌과 두 번의 정규 리그를 더해 총 세 번에 걸쳐 진행중이다.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와 리그 홈페이지(http://wotleague.com), GOM eXP 공식 홈페이지(http://game.gomtv.com/Wo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ljm@ilovepc.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