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최경량14인치 울트라북1, 뉴 씽크패드X1 카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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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최경량14인치 울트라북1, 뉴 씽크패드X1 카본 출시
  • PC사랑
  • 승인 2014.01.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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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는 CES2014에서 14형(인치) 울트라북인3세대 뉴 씽크패드 X1 카본(New ThinkPad X1 Carbon)과 프리미엄 8형(인치) 태블릿인씽크패드 8(ThinkPad 8)을 선보였다.
 
또한 1개의 케이블 커넥터를 통해 향상된 도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씽크패드 원링크 독프로(ThinkPad OneLink Dock Pro), 전문가용28형4K 디스플레이 중 하나인 씽크비전 프로2840m(ThinkVision Pro2840m)와 초고해상도 모니터이자 안드로이드 기반 엔터테인먼트 센터인 스마트 디스플레이 씽크비전28을 함께 발표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계속해서 디자인과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레노버의 집념은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만들어진 스마트기기를 통해 확연히 드러난다”면서, “씽크패드X1 카본은 최고의 전문가용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사용방식으로 놀라운 사용자경험을 구현하며, PC+ 여정에서 또 다시 한 걸음 나아가게 됐음을 보여주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X1 카본은 무게가 1.27kg이다. 항공기나 경주용차에 쓰이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져 마그네슘이나 알루미늄보다 가볍지만 두 금속보다 더 견고한 점이 특징이다. X1 카본에는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가장 관련 있는 키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어댑티브 키보드(Adaptive Keyboard)가 탑재됐다.
 
뉴 X1 카본은 보기 및 터치 경험도 전 세대에 비해 향상되었다. 새로운 컬러버스트 디스플레이(ColorBurst Display)는 더 높은 해상도로 더욱 또렷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며, 시야각이 우수해 사용자가 영화를 보거나 프레젠테이션 작업을 하든 어떤 경우에도 상관없이 우수한 시각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래피드 차지(Rapid Charge) 기술로 50분 내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게 해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최대 9시간까지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전 세대 대비 70% 이상 개선)과 내장형 4G 기능(일부 국가 제외)도 탑재됐다.
 
X1 카본은 얇고 가벼운 기기에서의 도킹 경험을 개선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원링크(OneLink) 커넥터 적용했다. 사용자들은 전원, 기가비트 이더넷, 듀얼 디스플레이 지원을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되는 씽크패드 원클릭 도킹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다.
 
씽크패드 원링크 프로 독(ThinkPad OneLink Pro Dock)은 윈링크 커넥터가 있는 레노버노트북에 연결된 케이블 하나를 통해 전원을 포함해 필요한 도킹 관련기능을 모두 통합한다. 씽크패드 원링크 프로 독에는 여러 개의 USB 포트와 오디오 및 이더넷 단자가 있고 일부 모델의 경우 디스플레이 포트와 DVI로 드라이버 없이도 듀얼비디오가 지원된다. 내장형90W AC 어댑터는 노트북에 전원도 공급하고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스마트폰과 같은 다른 기기도 충전할 수 있다.

 
 
프리미엄급8형(인치) 태블릿인 씽크패드8은 키보드 및 디스플레이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이동중에는 태블릿모드로 사용하고 옵션으로 제공되는 키보드베이스 독 또는 모니터와 연결하면 데스크톱 모드로 사용 할 수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퀵샷커버(Quickshot Cover)를 뒤로 젖혀 넘기면 텐트모드로도 바뀐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ljm@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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