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셀피 E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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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셀피 ES1
  • PC사랑
  • 승인 2007.05.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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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품질은 어떤 옵션을 고르느냐에 따라결정된다. 자동 화질 보정과 마이 컬러 옵션을 바꿔가면서 인쇄한 뒤 원본과 비교해보면 조금씩 채도가 달라진 게 보인다. 선명도는 크게 바뀌지 않지만 마이컬러에서원하는 톤을 강조해 사진을 뽑을 수 있다.
옵션을 다 끈 채 뽑아보면 원본에 가까운사진을뽑아냈다.
캐논 프린터가 일을 한 번 낼 것 같다. 잉크젯 사업부가 아니라 이미지 사업부 쪽이다.
이미지 부서에서 만든 최신 염료 승화 프린터‘셀피 ES1’은 종전 셀피와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 깜짝 놀랐다. 넓고 평평한 몸통에뒤쪽 공간을 어느 정도 확보해야만 인쇄할수 있는 걸로만 알았던 염료 승화 프린터의상식을깼기때문이다.
모양부터가 독특하다. 사진에서 보다시피키가 크다. 바닥 부분의 가로는 길지만, 앞뒤 폭은 무척 좁아졌다. 모양이 달라지니디자인도 더 도드라져 보인다. 메모리카드나 LCD, 인쇄와 설정 버튼, USB 케이블,픽트 브릿지, 배터리 슬롯 등 구성은 같지만 달라진 디자인에 맞춰 모든 배치가 달라졌다.
 

 
손잡이가 생겨서 충전된 배터리를 꽂기만하면 어디에서든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뽑기 편해졌다. 앞쪽은 은색을 곱게 입히고뒤쪽은 흰색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전원을 켰을 때 파란색 LED로 은은하게 비치는셀피로고도멋이있다.
형태가 바뀜에 따라 ES1의 인쇄 시스템도달라졌다. 아래로 향했던 열 전사 헤드가뒤를 보도록 세워서 들어갔다. 때문에 앞뒤로 밀고 당기면서 인쇄를 하던 종전과 달리위 아래로 반복하면서 인화를 한다. 인쇄를걸어보면 재미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원래 용지가 들어 있는 카트리지는 가로로 들어가도록 만들어 놓았다. 사진 인화를 걸면용지 한 장을 밖으로 꺼낸 뒤에 이를 세로로 돌린 다음 인쇄를 한다. 참 어렵게 인쇄하는구나 싶은데 나름 재밌는 광경이다. 사진1장을뽑는데에는1분정도걸린다.
사진 품질은 어떤 옵션을 고르느냐에 따라결정된다. 자동 화질 보정과 마이 컬러 옵션을 바꿔가면서 인쇄한 뒤 원본과 비교해보면 조금씩 채도가 달라진 게 보인다. 선명도는 크게 바뀌지 않지만 마이컬러에서원하는 톤을 강조해 사진을 뽑을 수 있다.
옵션을 다 끈 채 뽑아보면 원본에 가까운사진을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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