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박람회 2013 지스타, 생각만큼 뜨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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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게임박람회 2013 지스타, 생각만큼 뜨겁지 않다?
  • PC사랑
  • 승인 2013.11.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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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의 게임 산업 박람회 '지스타 2013'이 부산 벡스코에서 오늘 열렸다. 이 행사는 일요일까지 나흘 간 열려 국내외 관람객은 물론 해외산업 유치를 위한 외국 바이어들까지 참가할 예정이다. 게임 산업이 내외적인 진통을 겪고 있지만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로 벡스코는 개막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B2B 부문은 참가업체가 작년보다 40% 이상 늘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B2C는 숫자와 규모 모두 줄었다. 눈에 띌 만한 대작은 드문드문 보일 뿐이고, 전시장 내 구성에서도 변화는 있었으나 진화는 없어 보인다. 다행히 지난 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자드의 게임 축제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블리자드의 차기 작품들이 모두 공개돼 최소한의 관객동원은 채울 수 있을 듯하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o.kr


<지스타 2013 현장취재는 SMART PC사랑 2013년 1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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