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록 밴드 BLINK-182, 2013 블리즈컨 폐막 공연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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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록 밴드 BLINK-182, 2013 블리즈컨 폐막 공연 장식
  • PC사랑
  • 승인 2013.11.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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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www.blizzard.com)는 개최 시마다 매진을 기록을 하고 있고 올해 11월 8, 9일 양일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자사의 게임 쇼 블리즈컨(BlizzCon)의 폐막식 공연을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출신의 3인조 펑크록 밴드 ‘BLINK-182’가 장식할 예정이라고 금일 밝혔다.

블리즈컨은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의 세계를 중심으로 한 전 세계 플레이어 및 커뮤니티를 위한 글로벌 게임 축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이는 블리즈컨에서는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패널 토론, 다양한 프로 및 아마추어 토너먼트들, 경연대회, 현재 출시된 게임과 앞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리자드의 게임들을 시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새롭고 획기적인 팝-펑크 사운드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BLINK-182는, 3,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둔 밴드다. 이 밴드의 세 번째 앨범 ‘Enema of the State’는 5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이 밴드를 슈퍼스타 반열에 올렸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이틀 간 열정적으로 게임을 보고, 플레이하고, 게임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운 후 BLINK-182의 공연으로 모든 것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즐기는 것이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토록 멋진 밴드가 블리즈컨의 폐막식을 장식하게 된 것에 대해 무척 설렌다”고 전했다.

BLINK-182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인 톰 들롱(Tom DeLonge)은 “열정적인 관중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만큼 멋진 일은 없다”라며 “남부 캘리포니아는 우리의 고향과도 같아서 블리즈컨에서 공연하는 것은 마치 우리 집 뒷마당에서 공연하는 것과 같은 편안한 기분이 들겠지만, 샅바와 비키니 스타일의 갑옷을 입고 있는 수천 명의 오크와 엘프들이 함께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속적인 성장 유지와 동시에 다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개발을 위해, 현재 여러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채용 기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jobs.blizzard.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블리즈컨이 개최되는 날까지 행사에 대한 상세 내용은 www.blizzc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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