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장기가입자 대상 ‘VIP WEE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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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기가입자 대상 ‘VIP WEE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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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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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10년 이상 장기가입 고객들을 위해 체험형 문화행사인 ‘VIP WEEK(브이아이피 위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개최될 예정인 이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VIP WEEK의 주제는 고객들이 직접 선택한다. 올해는 지난 상반기 VIP 콘서트 참석 고객 대상 현장조사 등을 통해 ‘Golf&Life’가 주제로 선정됐다. 주 연령층이 40대 이상인 장기가입 고객들은 주로 레저·아웃도어, 행복, 힐링 등의 키워드에 관심을 보였는데, SK텔레콤은 이러한 대상고객의 취미 및 관심사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제에 맞게, 이번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은 골프 관련 체험 전시와 유명 연사들의 강연,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첫 날인 18일에는 골프선수 최경주의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총 4백 명이 참가 가능하며, 최경주 선수와의 대화는 물론 추첨을 통해 1:1 레슨, 애장품 증정, 기념 촬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최경주 선수의 사인 모자가 증정된다. 

이어 19~20일 이틀 동안에는 골프 체험전이 열린다. 현장에서 KPGA정회권급 티칭 프로에게 퍼팅 및 스윙 개인 강습을 받을 수 있고,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스크린·미니 골프 대회도 준비돼 있다. 프로골퍼 홍진주와 정아름의 올바른 골프 즐기기를 위한 강연뿐만 아니라, 최신 골프 장비를 체험해 보고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샵도 입점했다. 

또, 하루 4회씩 커뮤니케이션, 건강, 마인드컨트롤 등 삶에 관한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연사로는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 김창옥퍼포먼스트레이닝연구소 김창옥 대표, 이경제 한의사,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 등이 참여한다. 

다채로운 콘서트도 이번 행사의 큰 볼거리다. 19일은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20일에는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와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 등 최고 수준의 음악회를 각각 1천 명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VIP WEEK 참가 대상 고객들에게 T멤버십 홈페이지 및 MMS 를 통해 세부 행사 내용을 안내했으며, 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VIP WEEK 공식 홈페이지 (www.sktvipweek.co.kr)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김영섭 제휴마케팅본부장은 “VIP WEEK 는 VIP 콘서트, VIP 바우처에 이어 장기가입 고객에게 또 하나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1회성 이벤트가 아닌, 고객들이 매년 기다릴 만한 대표적인 VIP 우대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PC사랑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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