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평등한 웹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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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평등한 웹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
  • PC사랑
  • 승인 2007.04.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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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평등한 웹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

 

종합 IT서비스 회사인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웹표준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섰다.

웹표준화란 다양한 접속환경을 가진 인터넷 사용자들이 정보에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동등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에 따라 웹을 개발하는 것으로 최근 정부와 공공기관 중심의 웹표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LG CNS는 IT서비스업계 최초로 웹표준 UI(User Interface) 프레임워크인 ‘LAF/UI 2.0’을 개발 완료하고 이 회사가 수행하는 공공 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LAF/UI 2.0’는 인터넷 사용자의 편의성과 직결되는 UI(User Interface)의 웹표준을 위한 것으로 개발지침, 가이드, 샘플소스, 서식 등을 포함하고 있다.

LG CNS는 2006년 웹표준 전문가들로 구성된 ‘웹표준 UI 프레임워크 개발 TFT’를 구성, 1년여의 기간을 거쳐 개발을 완료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인터넷 관련 국제 컨소시엄)의 웹표준 권고사양에 맞춰 개발되었으며 KADO(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웹접근성 지침도 준수하였다.

LG CNS의 웹표준 UI 프레임워크에 맞춰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면 다양한 브라우저와 운영체계 기반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화면이 깨지거나 동작이 안 되는 등의 불편 없이 웹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시각장애인, 노인 등 정보 소외 계층의 웹접근성도 높아진다. 이미지 대체 텍스트를 컴퓨터가 별도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각 장애인들은 제공받지 못했던 이미지에 대한 정보까지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표준 화면 틀을 유지한 채 텍스트의 크기 조절이 가능해 큰 글자크기를 선호하는 노인들에게 편리하다.

LG CNS 솔루션사업본부장 고현진 부사장은 “정부나 공공 기관 뿐 아니라 국내 IT업계 전체가 글로벌 표준에 따른 웹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이는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을 갖추는 기반”이라며 “LG CNS는 한국이 정보소외 계층이 없는 진정한 IT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웹표준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1. W3C란?

World Wide Web Consortium의 약자로 웹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1994년 창립된 인터넷 관련 국제 컨소시엄. IBM, 마이크로소프트, 넷스케이프 등 일반 기업들과 비영리기관, 산업기관, 정부기구 등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HTML표준안과 웹표준을 확정하는 곳으로 인터넷 웹사이트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W3C의 웹표준 권고사양

W3C에서 제정하여 발표하는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 웹 문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 CSS(Casacading Style Sheets: 웹 문서의 전반적인 스타일을 미리 저장해 둔 스타일 시트)등의 기술표준에 대한 권고 사양을 뜻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접속환경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특정 웹사이트에 접속하였을 경우, 누구든지 정보에 소외되지 않고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웹사이트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들을 포함하고 있다.

3. LG CNS의 프레임워크인 LAF 시리즈

LG CNS는 문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품질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1999년 국내 최초로 자체 프레임워크인 LAF시리즈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간 공공, 금융, 제조,서비스 등 모든 산업영역, 6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프레임워크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이 검증되었다. LG CNS의 프레임워크는 Java기반의 LAF/J(라프제이), 닷넷기반의(LAF/.Net), 화면UI기반의 (LAF/UI) 등 세 종류가 있으며, 모든 프로젝트에 가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컴포넌트 외에 아키텍처, 개발표준, 개발 방법론이 포함된다. 프레임워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바른 적용과 확산을 위해 회사 내부에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도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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