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하스웰 노트북은 모두 모여라!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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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하스웰 노트북은 모두 모여라!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총정리
  • PC사랑
  • 승인 2013.08.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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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야심차게 내놓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전력관리기술로 인하여 시끄러운 파워서플라이 이슈로부터 성능 문제까지. 그렇지만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은 내장 그래픽에서 게임 성능의 개선과 저전력, 저발열에 있다. 이 점은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는 PC사용자와 노트북 사용자에게 희소식인 셈.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특징에 대해서 살펴봤다.
서원준 기자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 울트라북 2-in-1’의 정의와 특징

인텔의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배터리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됐고 강력한 그래픽 성능이 특징. 이와 동시에 국내외 PC 업체들은 이전 세대 보다 더욱 강력해진 성능의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신제품을 앞 다투어 출시할 예정이다.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장점은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들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이 증가한 이유는 저전력, 저발열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즉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진정한 의미의‘All Day Computing’이 가능해졌다는 이야기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영화를 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등의 실제 작업 시 이전 세대와 비교해 50% 이상 향상됐고 동작대기 상황에는 2~3배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보인다. HD급의 비디오 재생 시 6시간 이상,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검색 시에는 8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실제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대기 모드 시에도 계속해서 데이터를 새롭게 업데이트 하면서도 최소 10일에서 최대 13일까지 지속 가능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시장에 출시 예정인 몇몇 울트라북 시스템에서는 9시간 이상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4K급 초고해상도 영상을 프로세서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터치스크린의 도입이후, 컴퓨팅 디바이스는 보다 편리한 입력방식으로 사용자들과 상호 작용성을 높인 것도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주목할 만한 점이다. 또한 유저들은 음성 인식, 동작 인식 등 감각을 이용한 입력 방식을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디바이스에 바로 활용 가능하다. 지각 컴퓨팅이라 불리는 기술을 적용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프로세서와 차별성을 가지는 스마트 PC다.

최근 인텔에서 공개한 카테고리인‘울트라북 2-in-1’은 PC의 우수한 성능과 태블릿의 이동성을 하나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모바일과 PC의 경계가 불투명해지는 요즘 소비자들은 여러 가지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울트라북 2-in-1을 염두했다. 저전력과 배터리 수명을 늘려 진정한 모바일 컴퓨팅을 실현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 결국 소비자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원할 때마다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팅 환경이 열린 셈이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활용시 체크 포인트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특징은 앞서 살펴봤듯 저전력, 배터리 수명 그리고 이전 세대에 비해서 성능이 높아진 내장 그래픽적용 등을 들 수 있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을 구매할 경우 유의할 사항을 살펴보자.

첫 번째로 체크할 점은 배터리. 3세대에 비해서 배터리 수명은 길어졌다고 하지만 노트북 밝기를 적절하게 유지해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구입할 때 꼭 참고해야한다. 너무 밝으면 배터리가 생각 외로 빨리 닳을 수 있기 때문.

그 다음으로 그래픽 성능을 체크해야한다.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비해서 2배가량 올라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엔비디아나 AMD의 전문적인 그래픽칩셋에 비하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노트북을 게임이나 3D 콘텐츠 제작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면 인텔의 내장 그래픽보다는 엔비디아, AMD 그래픽 칩셋이 들어가 있는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SONY VAIO SVP13218PK/B
 
DELL Alienware 14 W54M703AKR
 
HP 엔비 터치스마트 15-j011TX
 

 
 
델 코리아, 게이머를 위한 리얼 게이밍 노트북‘에일리언웨어’

델에서 지난 6월에 출시한 리얼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14는 어떤 작업도 처리하는 성능에 휴대성까지 갖춘 노트북. 외관은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외관과 마그네슘 합금 바디의 조합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키보드는 강판으로 보호한 점이 눈에 띈다.

눈부심 방지 LCD를 탑재했고 프리미엄 풀 HD IPS패널 옵션까지 선택 가능하다. 이는 넓은 시야를 확보해 어떤 조건에서도 자유롭게 게임을 할 수 있다. 최신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700 시리즈 그래픽 칩셋의 조합으로 한 단계 앞선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에일리언 웨어는 퀄컴의 킬러 네트워크와 클립쉬 스피커와 돌비 홈 씨어터 v4오디오를 탑재해 사운드가 우수하다. 기자가 사용해 보니 음장이 일반적인 노트북 보다 우수해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에일리언웨어 코멘드 센터 유틸리티는 에일리언웨어 만의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맞춤의 하나의 중앙 허브 관리를 제공한다. 코멘드 센터는 에일리언웨어만의 조명 기능을 내장했다. 20가지 색상을 키보드, 터치패드 등 10군데 제품 영역에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에일리언웨어는 게임 개발자들과 함께 블록버스터 XCOM과 네버윈터등 60개 이상의 게임과 통합하는 긴밀한 작업을 했다. 에일리언웨어 코멘드 센터에는 구입시 게임 설정 가능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툴, 새로운 성능 모니터링툴을 포함한 에일리언 아드레날린 모듈이 기본으로 내장된다.
 
 

 
 
 
소니 바이오 프로 13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터치 울트라북 바이오 프로 13은 다양한 최신기술을 제공한다. D(Uni-Direction) 탄소 섬유 소재를 사용해 33.7cm, 1,060g으로 제작해 휴대성을 높였다. 풀HD 디스플레이,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SSD(PCI-익스프레스)를 탑재해 빠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며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또한 IPS 패널을 적용해 실물에 가까운 생생한 화면과 넓은 시야각을 보인다. 엑스리얼리티 포 모바일 기술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로 작업할 수 있다.

소니 오디오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기술을 통해 최적화된 음향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에스포스 프론트 사운드 기술과 VPT 기술을 통해 웅장한 서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노트북 높이가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경사형 팜레스트를 적용해 오랜 시간 타이핑으로 인한 손목의 무리
를 최소화했다. 또한 6개의 엣지로 이뤄진 독특한 육각의 프리미엄 외형 디자인과 화면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힌지를 숨기는 ‘컨실드 힌지’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그러나 성능에서는 다소 한계가 보였다. 기자가 태스트를 진행해봤는데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내장 그래픽수치와 비슷한 수치가 나왔다. HD나 FHD의 동영상 재생용이라면 모를까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결과. 3D 벤치마크를 실행하는데도 다소 힘에 부치는 모습이 있었다.
 

 

 
 
 
HP 엔비 터치스마트 15-j011TX

HP 엔비 터치스마트 15-j011TX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윈도우 8을 탑재한 제품. 윈도우 8과 가장 잘 어울리는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노트북으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 이 제품은 듀얼 그래픽을 적용해 엔비디아의 지포스 GT 750M과 인텔의 내장 그래픽을 함께 지원한다. 15.6인치 Full HD 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라 넓은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메모리는 DDR3방식으로 16GB를 지원하고 저장장치는 1TB로 용량은 적절하지만 속도가 느린 SATA2방식의 5400RPM이라 조금 아쉽다. 내장 소프트웨어로는 HP 쿨센스와 HP 프로텍트 스마트가 있다. 비츠 오디오사의 스피커와 서브 우퍼 내장으로 더 풍부해진 음질을 보여준다. USB 3.0 포트 4개, 일반 HDM I포트를 마련했다. 배터리는 최대 6시간 정도로 비교적 긴 편이며 무게는 2.5Kg이다.

성능과 배터리를 평가해 보니 긴 준수한 성능을 보였다. 우선 배터리 수명을 살펴보면 3세대에 비해서 20분에서 25분정도가 길어진 것으로 나왔다. 벤치마크 성능 또한 웬만한 게임을 무난히 돌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성능을 요하는 3D게임 벤치마크는 힘겨운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도 하스웰을 품었다오
 

삼성전자 아티브Q

삼성전자의 아티브Q는 키보드와 스크린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힌지 디자인으로 태블릿 모드, 타이핑 모드까지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인텔의 4세대 코어i5-4200U 프로세서와 128GB SSD를 탑재했으며, 윈도우 8 및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OS 제품이다.
 
 
 
 
HP 파빌리온 15-e008TX

HP 파빌리온 15-e008TX는 지난 7월 18일에 출시된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 기존 3세대 아이비 브릿지보다 2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풀가동 시 10% 이상 개선된 전력소모량을 보인다. 또한 인텔에서 개발한 무선 영상 인터페이스인 WiDi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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