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layStation®3용 ‘모두의 GOLF 6’의 한글 버전을 오는 9월 5일 발매한다. 모두의 GOLF 6는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에서 시작한  ‘모두의 GOLF’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PS3™에 최적화되어 발매된다.

 

특히 모두의 GOLF 시리즈 사상 최초로 풀 HD를 지원, 푸른 하늘과 넓게 펼쳐진 녹색 필드뿐만 아니라 커스터마이즈된 캐릭터의 움직임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이전 시리즈에서 호평을 받았던 샷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샷을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PlayStation ® Move 대응으로 더욱 직감적인 ‘체감 샷’이 가능해 실제 골프를 치는 듯한 감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초보자와 숙련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롯 모드’가 추가됐다. 슬롯모드는 개별 플레이어 설정에 따라 각기 다른 규칙이 적용되는 모드이다. 러프나 벙커에 빠졌을 때의 패널티 등을 차등 적용해 기존의 숙련자뿐만 아니라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모두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두의 GOLF 6는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다른 플레이어와 스트로크를 겨룰 수 있는 ‘리얼 대회’나 점수를 업로드하고 순위를 겨루는 ‘데일리 세계 대회’ 등 다양한 대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 PlayStation®Vita 버전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 비주얼 로비를 공유하고 데일리 세계 대회 등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두의 GOLF 6 PS3™ 버전에는 신규 캐릭터인 ‘에리카’와 ‘글로리아’가 등장하며, ‘사쿠라야마 온천 코스’ 및 ‘마르 시엘로 코스’도 새롭게 추가되어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SCEK는 이번 모두의 GOLF 6 발매와 함께 앞으로도 보다 많은 유저를 위해 엄선된 PS3™ 타이틀 보급 및 플랫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PC사랑 전유경 기자 wjsdb@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