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이용자 위한 무료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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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이용자 위한 무료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 출시
  • PC사랑
  • 승인 2013.06.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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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버전과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버전 사용자를 위한 무료 앱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 을 출시했다. 애플 앱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앱은 ‘윈도우폰용 오피스 모바일’처럼, 오피스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Office 365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를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읽고,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을 통해 작성하고 편집한 모든 문서는 PC 또는 Mac에서도 동일한 포맷을 유지한다.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오피스 사용자 경험의 확장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은 아이폰에서 문서의 서식이나 레이아웃의 변경 없이 문서를 읽고, 편집하고, 주석을 달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트, 애니메이션, 스마트아트 그래픽 및 도형을 추가할 수도 있다. 나중에 PC나 맥에서 보아도 동일한 포맷을 유지할 수 있다.
 
- 보다 쉽고 빠른 접근성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은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스카이드라이브 또는 스카이드라이브 프로의 클라우드 기능을 이용해 오피스 콘텐츠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모바일 폰으로 사용할 때,  PC에서 열었던 콘텐츠를 ‘최근 사용한 항목’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이메일로 수신받은 오피스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도 있다.
 
-  작은 스크린에 최적화된 기능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은 모바일의 작은 스크린에 최적화 되어, 신속하게 중요한 업무를 완료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 네비게이터 기능은 페이지를 쉽게 넘길 수 있게 되어 있고, 스피커 노트 기능은 이동하는 동안 발표자가 프레젠테이션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워드 문서를 모바일 폰으로 읽을 때  레쥬메 리딩 기능을 활용하면 컴퓨터에서 마지막으로 읽은 곳을 정확하게 짚어주어 놓치는 부분 없이 읽기가 가능하다.
 
-  내장된 공유기능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로 모바일 폰에서 쉽고 빠르게 편집 후 공유가 가능하다. 여럿이 함께 일할 때, 모바일 폰으로 워드와 엑셀 문서의 코멘트를 리뷰하고 새로운 코멘트를 추가할 수 있다. 원하는 작업을 끝낸 후, 스카이드라이브나 스카이드라이브 프로에 바로 저장하거나 이메일 첨부로 바로 보내기가 가능하여 공유하기 편리하다.
 
오피스 365를 구독하고 있지 않는 사용자들은 http://www.office.com/에서 오피스 365 평가판을 설치하여 오피스 모바일 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윈도우 폰 사용자라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윈도우폰용 오피스 모바일’을 사용할 수 있다. 보다 더 상세한 기능은 오피스 365 기술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PC사랑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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