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넷마블(이하 넷마블, www.netmarble.net)은 온라인 캐주얼게임 모두의마블의 모바일 버전 모두의마블 for Kakao(개발사 엔투플레이)를 6월 11일 카카오 게임에 선보이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에는 카카오 친구와 대전, 랭킹시스템 등 소셜 경쟁요소를 도입했다. 또 고유 능력치 보유한 12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카드, 최대 20단계까지 변화하는 캐릭터 카드 3종, 구매한 주사위 영구 사용, 게임 시작 시 4종의 아이템 활용으로 전략적 운영 가능을 추가했다.

개발사 엔투플레이 담당자는 “모두의마블 모바일 버전은 독점승리, 랜드마크, 찬스카드, 올림픽, 무인도 등 온라인게임의 재미요소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카카오 친구들과 경쟁요소를 도입해 흥미롭게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이 이미 PC 온라인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다함께 차차차, 마구마구2013에 이은 모바일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인기 온라인게임 마구마구를 모바일로 선보인 마구마구2013이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모두의마블 모바일 버전도 기대하고 있다”며 “모두의마블이 모바일 시장에서도 캐주얼 게임의 한 획을 그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for Kakao출시 기념으로 6월 11일 부터 7월 8일까지 천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다운로드를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에어, 갤럭시 S4, 아이패드 미니 등을 증정한다.

 

 

PC사랑 노유청 기자 cromean@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