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The Game’ iOS와 안드로이드 전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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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The Game’ iOS와 안드로이드 전격 출시
  • PC사랑
  • 승인 2013.05.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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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투플레이(free-to-play) 코어 게임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카밤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The Game(이하 분노의 질주)’을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iOS 버전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달 23일 구글 플레이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카밤의 밴쿠버 스튜디오인 ‘Exploding Barrel Games Studio’에서 개발한 ‘분노의 질주’는 유니버설 픽쳐스의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에 맞춰 출시되며 영화와 동일한 런던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분노의 질주’는 카밤의 첫 부분 유료화 레이싱 게임으로 자사의 인기 타이틀 '킹덤 오브 카멜롯(4년 내 2억 달러 매출 달성)’과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구글 플레이 전세계 최고 매출 15위 - App Annie Index)’ 의 맥을 잇고 있다. 아울러 카밤 최초로 한중일 3개 국어로 서비스되는 타이틀이기도 해서 아시아 유저들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띈다.
 
카밤 스튜디오 대표인 앤드류 셰퍼드(Andrew Sheppard)는 “카밤 밴쿠버 팀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분노의 질주’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만날 수 있는 진정한 콘솔 퀄리티의 게임”이라고 밝혔으며 “오늘은 카밤이 레이싱 장르에 진입하게 된 기념비적인 날이다. 콘솔 퀄리티의 그래픽에서부터 스트리트 레이싱의 독특함까지 갖춘 이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플레이하는데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경쟁의 궤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할 저력이 충분하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분노의 질주’는 영화 배경 속처럼 혈기가 넘치는 세계로 플레이어를 유혹한다. 주인공은 이번 6편에 등장하는 유명 캐릭터들과 나란히 경주를 하며 강렬한 스트리트 레이싱이나 숨막히는 강탈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플레이어는 입맛에 따라 자신의 차량을 튜닝하거나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BMW, 혼다, 닷지, 포드 사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차를 획득할 수도 있다.
 
‘분노의 질주’를 개발한 스캇 블랙우드(Scott Blackwood)와 그의 팀은 EA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며 Skate와 같은 트리플 A급 콘솔 게임을 통해 정상급의 능력을 인정받은 업계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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