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마카오에서 연례 아태지역 파트너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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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마카오에서 연례 아태지역 파트너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
  • PC사랑
  • 승인 2013.05.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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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올해 마카오에서 개최된 인텔 아태지역 솔루션 서밋(Asia Pacific Intel Solutions Summit)에 325개 이상의 아태지역 채널 파트너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3일 간 개최되는 인텔 솔루션 서밋을 통해, 인텔은 파트너 커뮤니티에게 아태지역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최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지난 몇 년간, 인텔 기술 파트너(Intel Technology Partner; 이하 ITP) 프로그램은 아태지역 내에서 전세계 최고 수준인 9,399개의 파트너에 달하는 골드 및 플래티넘 멤버십 회원 수를 기록하며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카밀 하산(Kamil Hasan) 인텔 아태지역 리셀러 채널 조직 담당 이사는 인텔 솔루션 서밋 기조연설에서 2013년 및 이후의 인텔의 주력 분야를 설명하며 “인텔이 2013년에 많은 제품을 시장에 출시함에 따라, 채널들이 인텔의 최신 4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데스크톱, 서버, 최신 울트라북 및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관계 없이 컴퓨트 컨티뉴엄(Compute continuum) 시대에서 경쟁하고 참여하는 데에 있어 최고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인텔이 제공하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그 혜택이 고객들에게까지 닿을 수 있도록 채널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TP 프로그램은 채널 파트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채널 파트너들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 시장 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잡을 수 있도록 도우며 트레이닝, 지원,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지난 몇 년 간, 인텔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파트너들이 인텔의 컴퓨트 컨티뉴엄 비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역동적인 인터랙티브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인텔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왔다.
 
서밋에 참석한 싱가포르 플루토 테크놀로지 사(Pluto Technology Pte Ltd)의 데이븐 챙(Daven Chang) 이사는 “인텔의 원격 로그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우리 직원들은 현장에 나가기 전 고객 데스크톱 상의 문제를 확인하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확한 도구를 가지고 현장에 나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직원 생산성이 60%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인텔의 지원 덕분에 우리는 2005년부터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 ‘인포컴 개발 활동(Infocomm Development Activity)’에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데스크톱을 대량 지원하며 사회에 큰 공헌을 할 수 있었다. 이는 인텔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던 일이다”라고 밝혔다.
 
인텔의 강력한 제품 로드맵과 ITP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파트너들에게 그들의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ITP 프로그램은 아태지역의 인텔 채널 파트너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 최신 울트라북 혁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레퍼런스 디자인 및 제품 모멘텀, NUC(Next Unit of Computing) 기회 및 디지털 사이니지와 POS 시스템 등의 최신 임베디드 기술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제품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자원을 제공한다.
 
데이븐 챙(Daven Chang)은 “플루토 테크놀로지는 인텔과 17년 간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경쟁이 치열한 기술 산업에서 이처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사의 열정과 인텔의 지속적인 강력한 로드맵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컴퓨팅 시장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 진화하고 있으며, 인텔은 전 채널 부문에 걸친 인텔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채널의 성장과 진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인텔코리아는 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 올 국내 파트너 네트워크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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