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디링크 코리아 DIR-850L
상태바
기가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디링크 코리아 DIR-850L
  • PC사랑
  • 승인 2013.05.20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링크 코리아에서 나온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DIR-850L’은 국내 최초로 최신 무선랜 기술인 802.11ac 적용으로 기가비트 속도와 폭넓은 무선범위를 지원하며 무선주파수의 간섭이 적은 5GHz 주파수와 2.4GHz 주파수 듀얼밴드의 무선동시 지원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USB 쉐어 포트 탑재, 실시간 침입자 탐지 및 차단 기능, 웹서핑 기록 등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한 공유기이다.
서원준 기자
 
 
디링크코리아의 802.11ac 유무선공유기 ‘DIR-850L’은 기가비트 와이파이 속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듀얼밴드 까지 지원해 대역폭이 더 커진 신개념 유무선 인터넷공유기이다.
 
 
디링크 DIR-850L 인터넷공유기
 
제품 분류 유무선
인터페이스 172g
802.11a 지원
802.11b 지원
802.11g 지원
802.11n 지원
802.11ac 지원
주파수대역 2.4GHz/5GHz (듀얼밴드)
부가기능 클라우드 사용 가능
 
 
802.11ac 유무선공유기 ‘DIR-850L’는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최신 무선랜 기술인 802.11n을 탑재한 유무선 공유기보다 무려 3배나 빠른 속도와 폭넓은 무선범위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기존의 2.4GHz 공유기 대비 무선주파수의 간섭이 적은 5GHz 주파수와 2.4GHz 주파수, 듀얼밴드 무선을 동시에 지원하며, 국내 최초로 802.11ac 무선랜 기술을 적용시켰다. 아울러 기존 300Mbps 802.11a/b/g/n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 또한 고려했다. 특히 2013년도에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스마트폰들은 802.11ac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디링크 ‘DIR-850L’ 유무선공유기가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점은 의미가 크다. 즉, PC가 2대인데 신호가 짧아서 공유기가 필요했던 사용자에게는 세컨드 공유기로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다. 디링크 DIR-850L의 외관상 특징은 독특한 디자인이다. 기존의 유무선 인터넷공유기들은 거의 대부분 직사각형 모양이다. 하지만 DIR-850L은 하이그로시 원형 커피머신 디자인을 적용해 어떤 곳에 설치해도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린다. DIR-850L의 앞부분에는 전원 연결과 인터넷 표시등(지구본 모양)이 자리하고 있으며, 뒷부분에는 공유기 연결, 랜 연결용 포트와 USB 셰어포트가 위치해 있다. 실제 와이파이 속도는 평균 이상을 보여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로서의 기본적인 성능에 있어서는 합격점을 받은 셈이다. 이 제품은 또한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의 단순 저장 개념을 뛰어넘어, 관리 및 모니터링 기능을 부가한 ‘마이디링크’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태블릿PC의 3G, LTE, 와이파이, 기타 인터넷망을 통해 11ac 유무선공유기 ‘DIR-850L’에 접속해 모니터링과 관리가 가능하다.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가 ‘DIR-850L’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침입자를 탐지 및 차단하며, 웹서핑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13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기가 인터넷 서비스에도 성능의 저하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1Gbps(1,000Mbps) 유선 속도를 제공한다. DIR-850L은 USB 쉐어포트를 탑재해 USB 메모리 혹은 USB 외장하드를 공유기에 연결하여 나만의 클라우드 서버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링크가 제공하는 쉐어포트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동영상 등을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 및 수신할 수 있다.
 

 
802.11ac 무선랜 기술이 적용된 DIR-850L은 기가비트 와이파이 속도와 유선 속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전파의 간섭이 적은 5GHz 무선주파수도 사용할 수 있다. 속도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만족스런 퀄리티를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부팅속도이다. 전원을 넣을 때 다른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에 비해 처음 부팅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인터넷 공유기로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