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IT 라이프, 내가 보호한다 WD‘Nomad’ Rugged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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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IT 라이프, 내가 보호한다 WD‘Nomad’ Rugged Case
  • PC사랑
  • 승인 2013.05.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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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캠핑’이라고 하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대자연의 품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여행을 말한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근교에 난지 캠핑장을 비롯한 캠퍼들의 휴식처가 많다. 하지만 텐트를 설치하고 저녁으로 맛있는 고기를 구워 먹고 나면 뭘 하지? 디지털 라이프는 자유로운 캠퍼들에게도 필요하다. 멋진 밤하늘을 배경으로 휴대용 프로젝터로 영화 한 편 보는 것은 어떨까?
정환용 기자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도 디지털 아이템은 이제 필수다. 기자처럼 노트북이 없으면 집 앞에도 나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외부 활동에 있어서 가장 불안한 것은 역시 안정성. 혹시 중요한 자료가 가득 들어 있는 외장하드가 비에 젖거나 떨어뜨린 충격으로 모두 날아간다면 그것보다 더한 악몽이 없을 것이다. 디지털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WD의 ‘노마드’ 케이스를 추천한다. WD 마이 패스포트 시리즈를 모두 장착할 수 있는 노마드는 폴리카보네이트 외장재와 고무 쿠션 내장재로 내 외장하드를 완벽하게 보호해 준다. 반짝이는 하드케이스 여행가방을 본 적이 있겠지? 바로 그 재질이 폴리카보네이트이다. 항공기 창문이나 방탄유리 제작에도 사용될 정도로 열과 충격에 강해 노마드의 외장재로 채택됐다. 또한 외부의 충격을 내부 고무 쿠션 내장재가 흡수해 외장하드로 전달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결합부 주위의 실리콘 마감은 습기, 먼지를 차단해 외장하드의 안전성을 더욱 높여준다.
 
 
 
노마드는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노마드 안의 외장하드를 보호해 준다.

 
방수는 기본이다. 하단의 USB 포트도 단단한 뚜껑으로 덮여 있어서 안심이다.
 
 
 
고무 쿠션 내장재로 감싸진 외장하드는 실수로 떨어뜨려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케이스를 열면 주황색 실리콘과 내부의 고무 쿠션, 하단 USB 포트 뚜껑까지 빈틈이 없다. 좌측에 있는 두 개의 고무 실링은 외장하드의 두께에 따라 탈착할 수 있다. WD 마이 패스포트 2TB 제품은 마이 패스포트 엣지 제품보다 두꺼워 실링을 제거해야 한다.
 

 
노마드에 마이 패스포트 2TB 제품을 장착한 상태. 매우 단단하게 밀착되고 뚜껑을 닫으면 빈틈을 찾을 수 없다. 하단의 뚜껑만 열면 USB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노마드 충격 및 방수 테스트 장면. (제공 : wd 공식 블로그 - wdblog.kr)
외장하드를 장착한 노마드를 던지고, 밟고, 물에 담가도 정상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이 패스포트
업계 최초의 2TB 대용량 외장하드로 출시 이후 빅 데이터 사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자동 백업 소프트웨어 ‘WD Smartware’와 암호화 기능 ‘WD security’는 기본이다.

 


마이 패스포트 엣지
알루미늄 소재의 외관으로 크고작은 충격으로부터 내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 맥용 제품 ‘마이 패스포트 for MAC’ 또한 수려한 디자인으로 맥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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