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크래프트 MP-CS180

이미지나 텍스트를 보는 것은 무리가 없다.
작은 파일은 바로바로 볼 수 있지만 파일이큰 이미지는 불러오는 데 시간이 걸린다.7MB짜리 이미지를 불러오는 데 30초가 넘게 걸렸다. 텍스트는 한 화면에 가로로 열자, 세로로열줄이들어간다.

엠피크래프트‘MP-CS180’은 MP3 플레이어가 갖출 수 있는 기능은 다 가지고 있다.
MP3 재생은 물론 라디오 수신, 동영상 재생, 이미지 뷰어까지 MP3 플레이어의 마지막진화모습을보는듯하다.
검정과 메탈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1.8인치 LCD를 달아 시원한느낌이다. 디자인은 나무랄 데 없지만 그렇다고 MP-CS 180만의 눈에 확 띄는 특징을가지고있지는않다.
MP-CS 180를 켜려면 전원 버튼을 4초 정도 누르고 있어야 한다. 크기가 작은 제품인만큼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할 때 버튼이눌려 원치 않는 데 켜지거나 꺼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음악을 들으려고 4초나 기다리려니 매우 답답하게 느껴졌다.

이전 메뉴나 상위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이 없어 조금 불편하다. 메뉴는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칼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중국어등여러가지언어를쓸수있다.
음질이야 사람마다 느끼는 게 차이가 있겠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답답하다는 느낌은들지 않는다. 내추럴, 락, 재즈, 클래식, 팝,DBB, 소프트 등 EQ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구간 반복기능이 있어 영어 공부에도 좋고, 제품 안에있는마이크를써서녹음도할수있다.
라디오 수신율은 좋다. 지하철이나 건물 내부에서도좀처럼끊기지않는다.
동영상 화질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게좋다. 제품을 사면 함께 주는 프로그램으로PC의 동영상 파일을 smv 포맷으로 바꾸면MP-CS 180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포맷을 바꾸는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MPCS-180이 보여주는 동영상 품질은 그리 좋지못하다.

이미지나 텍스트를 보는 것은 무리가 없다.
작은 파일은 바로바로 볼 수 있지만 파일이큰 이미지는 불러오는 데 시간이 걸린다.7MB짜리 이미지를 불러오는 데 30초가 넘게 걸렸다. 텍스트는 한 화면에 가로로 열자, 세로로열줄이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