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bps 한·일 APII Testbed’ 23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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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bps 한·일 APII Testbed’ 23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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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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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bps 한·일 APII Testbed’ 23일 개통
‘APII 워크숍 2007 및 한·일 APII Testbed 10Gbps 개통식’이 오는 3월 23~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NICT)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APII 워크숍은 APII Testbed를 기반으로 한 국제연구망 관련 기술, 정책, 연구결과 등을 공유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4년부터 한국의 APII 협력센터와 일본의 APII 기술센터가 공동주관해 개최하는 국제 워크숍으로 올해는 서울에서 3월 23-24일 양일 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06년 12월에 증속된 한·일간 10Gbps APII Testbed를 기념하기 위해 한·일 APII 10Gbps 개통식을 겸해 열린다.

석호익 원장은 “한·일 양국은 지난 3년간 아태지역 국제연구망 구축 및 관련정책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왔다”며 “특히 한·일 양국을 연결하는 APII Testbed는 세계수준의 10Gbps 증속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의의를 밝히고, “APII 워크숍은 한국, 일본 등 동북아 지역뿐 만 아니라 TEIN2, TransPAC2 등 글로벌 국제연구망과의 연계를 통해 동남아, 미주, 유럽으로 그 참여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KISDI 석호익 원장, APII 협력센터 정인억 소장을 비롯해 NICT APII 기술센터 세이지 이지(Seiji Igi) 소장, 아시아와 미주 대륙을 잇는 국제연구망인 TransPAC2의 책임자인 미국 인디애나대학의 제임스 윌리엄스(James Williams) 교수, APAN 의장인 일본의 시게키 고토(Shigeki Goto) 교수, APAN 부의장인 호주의 조지 맥로닌(George McLaughlin) 등 아·태지역의 국제연구망 관계전문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일 APII Testbed의 10Gbps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APII 워크숍 2007은, 23일 ‘미래인터넷’ 과 ‘국제연구망에서의 10Gbps 활용’ 세션을 통해 미래의 국제연구망 활용 및 발전 방향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태간담췌학회에의 한·일간 실시간 원격의료수술시연을 고화질 디지털화상으로 분당서울대 병원, 일본 후쿠오카, 서울 롯데호텔 3자를 연결해 시연한다.

24일에는 한·일 양국의 연구기관, 교육기관, 및 관련 기업의 전문가들이 국제연구망을 활용한 연구결과, 활용방안, 관련기술, 및 협력방안 논의하는 현해-겐까이 미팅이 개최될 예정이다. 10Gbps 환경 하에서의 첨단 IT기술과 고에너지물리실험, 기상재해방지, e-Science, e-culture 등 고대역 국제연구망을 이용한 응용 분야에 대한 발표 및 국제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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