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2013년도 우수콘텐츠잡지'로 PC사랑 등 총 50종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우수 콘텐츠잡지 선정은 창간된 지 3년 이상, 국내에서 발행되고 있는 유가잡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올해 총 144종의 잡지가 접수되어, PC사랑 포함 '좋은 생각', '여성조선', '베스트일레븐', '월간미술', '과학동아' 등이 선정되었다.

 

우수 콘텐츠잡지 선정,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잡지 시장을 활성화하고 잡지 콘텐츠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잡지 산업 진흥 정책의 일환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종교, 교육, 스포츠 등 모든 분야의 잡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된 잡지는 한 해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콘텐츠 잡지'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약 11개월 동안 1종당 1천 2백만원 상당을 구입해 군부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시설, 해외문화원 등 285개소에 배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park7@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