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티뮤가 커세어(CORSAIR)의 자체 브랜드인 벤젼스(VENGEANCE) 게이밍 기어 제품군의 신규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벤젼스 게이밍 기어 시리즈는 마우스 패드 제품으로 정식 명칭은 MM200, MM400이다. 2mm 두께를 가진 두 제품은 크기 별로 컴팩트, 스탠다드, 와이드, XL 등 4 가지이며 MM400 제품은 스탠다드 규격으로만 출시되었다.
제품의 크기를 살펴보면 MM200 XL 버전은 가로 45cm, 세로 37.5cm로 가장 큰 규격을 갖추었으며, MM400 스탠다드 제품은 가로 35.2cm, 세로 27.2cm로 전반적으로 일반 마우스 패드 제품에 비해 넓은 면적을 제공한다.
바닥면은 논 슬립 천연 고무로 마찰력을 최소화시켜 고정이 가능하며,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위해 상단 표면은 스냅 타깃, 픽셀 단위 타깃과 같은 직관성과 일관성을 갖춘 정확한 마우스 컨트롤을 지원한다.
또한, MM400 제품의 경우 마우스 마찰 표면에 처리된 미세한 돌기를 통해 벤젼스 M60, M90과 같은 레이저 센서를 장착한 게이밍 마우스 제품과 최고의 조합을 이룰 수 있다.
이노베이션티뮤 전략영업부 김재원 주임은 “빠른 응답속도와 최적의 슬라이딩을 지원하는 이번 게이밍 마우스 패드 MM 시리즈는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2012’ 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BLESS)시연 부스에 설치되어 유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커세어 벤젼스 게이밍 기어 MM 마우스 패드 제품군은 현재 온라인, 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가 진행 중이며, 1년의 제품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park7@ilovep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