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소프트, 온라인 야구게임 '포스트시즌 마케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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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소프트, 온라인 야구게임 '포스트시즌 마케팅' 돌입
  • PC사랑
  • 승인 2012.10.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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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이 개막되며 국내 대표 온라인 야구게임들도 시즌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온라인 야구팬 잡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의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는 야구팬들이 기다리는 가을 야구축제 포스트시즌을 기념해 게임과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월 31일까지 실시하는 '포스트시즌을 예측하라!'는 포스트시즌 경기마다 승리 팀을 예측해 맞히는 이벤트로, 이벤트 종료 후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 10명에게 '스카우트 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모든 이용자는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무료 유학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택해 받을 수 있고, 매 경기마다 출제되는 OX퀴즈를 맞히면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넷마블의 ‘마구마구’(ma9.netmarble.net)도 가을야구를 맞이해 10월 중순까지 4가지 이벤트를 연달아 진행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7일까지는 '네 가지 이벤트'로 이용자가 마구마구의 신규 세트덱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선수카드, 스태프카드, 팀 창단 지원팩, 계급 점프권 등 모든 필요 요소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넷마블은 네 가지 이벤트에 이어 ‘투구가 더욱 짜릿해진다’를 주제로 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포스트시즌 대축제 등을 실시한다.
 
론탭이 개발한 리얼 야구게임 ‘와인드업’(windup.paran.com)은 포스트시즌 동안 게임을 즐긴 이용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1일까지 하루에 한 번 1경기를 완료하거나 매주 7경기 이상 완료하면 푸짐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토론마당을 통해 포스트시즌 승리 팀을 맞힌 사람에게 아이템을 지급하고, 10월 25일까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에게 기본TP와 니프를 50% 추가 제공한다.
 
NHN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 2012’(ya9.naver.com)도 포스트시즌을 겨냥해 신규∙복귀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는 등 흥행몰이에 분주하다. 11월 3일까지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컴퓨터, 로봇 청소기 등을 증정하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구단이 창단 첫 시즌에 포스트 시즌을 진출하면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한국 프로야구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700만 관중을 달성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열기가 자연스럽게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특히 연말 다양한 신작 야구게임 출시가 예상되고 있어 기존 온라인 야구게임들에게 이번 포스트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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