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차량에 장착했던 블랙박스 블랙뷰 Blackvue DR380-HD가 맘에 들어서 하나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앞뒤로 블랙박스를 장착해서 후면에서의 사고 기록도 가능하고, 주차시에 감시 하기 더 용이할 듯 보여서요.

[제품포장]

380보다는 블랙뷰 DR400G-HDⅡ의 포장은 다소 수수해보입니다.

[블랙뷰 DR400G-HDⅡ]

박스 포장을 열면 본체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씰]

투명한 비닐로 새제품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역활의 씰이 붙어있습니다.

[부속품 박스]

아래에는 부속품들을 넣어둔 박스가 하나 더 존재합니다.

[구성품]

블랙뷰 DR400G-HDⅡ의 구성품입니다.

사용설명서, 카드리더기, AV케이블, 전원케이블, 케이블 가이드, 본체용 양면테잎, 변환젠더, CLASS10의 16G 메모리로 구성되어 있네요.

[메모리카드]

피타소프트에서는 정식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품질보증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만.... 요즘 메모리 가격이 저렴한 만큼 CLASS 10짜리로 32기가 제품으로 대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랙뷰 DR400G-HDⅡ의 해상도가 크기 때문에 보다 큰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오래 그리고 많이 저장할 수 있으니까요.

[가이드]

이전의 380모델과 같은 디자인의 가이드입니다. 락 버튼을 눌러서 분리할 수 있고, 장착할 때에는 그냥 '딸칵'할 때까지 밀어넣으면 고정됩니다.

[마이크]

차량 실내의 대화내용이나 음악소리 같은 음원을 녹음합니다.

이 기능을 저는 메모기능으로 활용하는데요. 핸즈프리로 통화하다가 급하게 메모할 것이 생기면 운전중에 따로 메모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말하고 난 다음 블랙뷰 DR400G-HDⅡ에 기록된 부분을 확인해서 일을 처리하는데 이게 상당히 편해요.

[GPS]

이전의 380 제품과는 다른 부분이 GPS겠죠. GPS신호를 수신하면 이 부분에 빛이 들어옵니다.

GPS기능으로 운전 경로와 속도등 정말 블랙박스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졌네요.

후반부에 다시 기능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렌즈]

고화질을 가능하게 해주는 렌즈입니다. 풀HD의 화질을 자랑하네요.

[로고]

로고가 380에서는 본체에 있었다면 블랙뷰 DR400G-HD Ⅱ는 거치대쪽에 붙어있습니다.

[메모리 삽입부]

메모리 카드를 여기에 집어넣으면 됩니다. 전원입력과 비디오 아웃잭도 여기에 있습니다.

블랙뷰 DR400G-HD Ⅱ의 경우 색상이 은색입니다. 380은 블랙이라 사실 별로 였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전면은 시야때문에 선팅도 안하는지라 여름에 태양빛 때문에 고장이 나지않을지 걱정이 다소 되는 부분인데 은색이라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후면창에는 선팅을 해둬서 380을 후면으로 보낼려고 마음먹은 이유중에 하나죠.

이름이 블랙박스더라도 태양볕을 생각해서라도 블랙박스는 검은색을 피해야된다고 봅니다.

[파워매직 프로플러스]

이름이 거창한 요녀석은 상시전원기입니다.

차에 시동이 꺼지더라도 전원공급을 해주는 장치인데요. 주차시에 블랙박스의 기능이 정지되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제품입니다.

파워매직 프로플러스를 이용하면 주차모드로 움직임이 발생할 때에 기록을 시작하여 도난이나 뺑소니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주거지역 주차장에 CCTV가 없다면 필수적으로 설치해줘야할 제품인 것 같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본체와 소켓 그리고 양면테잎과 고정을 위한 나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켓이 전방과 후방으로 2개를 지원하기 때문에 전후면에 블랙박스를 모두 연결해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제품모습]

이거 제가 직접 설치해볼려고 햇는데요. 선정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가까운 카센터에 들려서 장착하는게 훨씬 편리할 것 같습니다.

http://www.blackvue.com/contents/sub4_6.asp 에서 장착이 가능한 샵을 알려주니 검색해보고, 가면 좋겠죠.

[시험장착]

우선 차에 장착하고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2가지인데요. 화질과 GPS기능입니다.

[블랙뷰 어플]

파란색 부분이 블랙뷰 DR400G-HD Ⅱ에서 추가된 부분입니다. GPS 수신상태와 주행속도 그리고 좌표지점까지 표시가 됩니다.

영상에서도 속도가 같이 표기 됩니다. 옵션 수정을 통해서 속도표시를 하지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일목록에서 탭을 바꾸면 지도가 표시되는데요. 구글지도를 통해 이동구간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비행기 블랙박스처럼 모든 기록을 다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