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AMD가 AMD 파이어프로(FirePro) W600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를 출시했다.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로는 최초로 AMD의 그래픽 코어 넥스트(GCN: 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와 28nm 공정 기술을 이용했으며, 풍부한 콘텐츠를 고화질의 멀티 스크린 디스플레이 월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MD는 이번 출시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로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MD 그래픽 부분 기업 부사장 및 총괄 책임자인 매트 스키너는 “AMD는 AMD 파이어프로 W600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 출시로 공급자와 개발자들에게 놀라운 디스플레이 집적도, 성능 그리고 뛰어난 가치를 제공해 디지털 디스플레이 월 산업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MD 파이어프로 W600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는 단일 슬롯 카드 및 6개의 미니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커넥터를 이용해 최대 6대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프로젝터를 지원한다.

 

멀티미디어 성능을 위한 2GB의 GDDR5 그래픽 메모리를 채용했으며, AMD의 통합 비디오 디코더(Unified Video Decoder)를 통해 2개의 HD 비디오 스트림을 지원한다.

 

프로젝션 오버랩 기능으로 하나의 매끄러운 이미지 창출이 가능하며, 2012년 4분기에 프로젝션 엣지 블렌딩(edge blending) 및 이미지 와핑(image warping)을 지원할 계획이다. AMD 파워튠(PowerTune) 기술로 작동 시 전력 소모를 역동적으로 최적화 했으며, AMD 제로코어 파워(ZeroCore Power) 기술로 유휴 모드시 전력 소모를 감소시켜준다.

 

AMD 파이어프로 W600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는 ATI 파이어프로 2460, AMD 파이어프로 2270, AMD 파이어프로 V7900 및 ATI 파이어프로 V9800 등의 제품과 함께 2~6대 스크린의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