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파 i>와 <킹오파 i 2012>
기존 <킹오파 i>에 대한 리뷰는 이미 작년 8월에 다뤘다. PC사랑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킹오파 i 2012>는 기존과 비교하자면 그래픽만 같고, 완벽히 다른 게임이라는 점이다. 애초에 <킹오파 i>는 가정용으로 제작하고 있던 <킹오파 13> 출시에 앞서 체험판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캐릭터도 14명으로 터무니없이 부족했으며, 게임 기반도 가정용이 아닌 국내에는 들어오지도 않은 업소용 기반이었다. <킹오파 i 2012>는 국내에서도 이미 출시된 가정용 <킹오파 13> 기반으로 제작된 터라 체험판 느낌에서 벗어나 완성된 게임이라는 느낌이다. 업소용에서 가정용으로 오면서 바뀐 밸런스 부분이 <킹오파i 2012>에서도 적용됐다. 이 때문에 예전 <킹오파 i>에서 되던 콤보가 <킹오파 i 2012>에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시스템 부분에서도 변경점이 꽤 생겼는데, 처음 시작하면 나오는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 시스템을 간단히 배울 수 있다.
기존 <킹오파 i>에 대한 리뷰는 이미 작년 8월에 다뤘다. PC사랑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킹오파 i 2012>는 기존과 비교하자면 그래픽만 같고, 완벽히 다른 게임이라는 점이다. 애초에 <킹오파 i>는 가정용으로 제작하고 있던 <킹오파 13> 출시에 앞서 체험판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캐릭터도 14명으로 터무니없이 부족했으며, 게임 기반도 가정용이 아닌 국내에는 들어오지도 않은 업소용 기반이었다. <킹오파 i 2012>는 국내에서도 이미 출시된 가정용 <킹오파 13> 기반으로 제작된 터라 체험판 느낌에서 벗어나 완성된 게임이라는 느낌이다. 업소용에서 가정용으로 오면서 바뀐 밸런스 부분이 <킹오파i 2012>에서도 적용됐다. 이 때문에 예전 <킹오파 i>에서 되던 콤보가 <킹오파 i 2012>에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시스템 부분에서도 변경점이 꽤 생겼는데, 처음 시작하면 나오는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 시스템을 간단히 배울 수 있다.
무엇이 달라졌는가
일단 캐릭터가 대폭 추가됐다. <킹오파 i>는 처음 14명에서 한차례 업데이트를 통해 20명이 되었다. <킹오파 i 2012>는 가정용에서 등장했던 36명 캐릭터에서 딱 2명이 빠진 34명이 등장한다. 처음 구매하면 32명이 등장하며, 2명은 인앱 결제를 통해야 추가되는 형식이다. 배경도 6개가 더 추가되었고, 팀 엔딩 영상도 추가되어 혼자서도 즐길 요소가 많이 늘어났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와이파이 대전이 더해져 이제 전국의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고는 싶지만, 북미앱과는 서버가 별개로 취급되고, 북미 앱으로 즐긴다해도 회선 상태가 좋지 않아서 원활한 게임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터치 패드의 한계에 도전하자
업데이트? 또 구매?
<킹오파 i 2012>는 기존 <킹오파 i>와 전혀 다른 앱으로 취급된다. <킹오파 i>를 샀더라도 <킹오파 i 2012>를 하려면 또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 구매자로서는 상당히 불만인 점이다.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아직 할인도 안하니 6.99달러라는 가격은 만만치않다. 게다가 '네스츠 스타일 쿄'와 '불을 되찾은 이오리' 캐릭터를 사용하려면 추가 결제까지 해야 해서 총10.97달러가 들게 된다. <킹오파 i> 구매 고객에 한해서 추가 캐릭터는 무료로 줬으면 어땠을까 한다. 언어도 가정용 <킹오파 13>은 한글이 있었지만, <킹오파i 2012>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킹오파 i 2012>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방대한일러스트와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휴대성은 큰 강점이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킹오파 i 2012>는 당분간 다른 스마트폰 격투 게임과 계속 비교되며 언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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