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만든 교육용 태블릿, 어떻게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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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만든 교육용 태블릿, 어떻게 생겼나
  • PC사랑
  • 승인 2012.05.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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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ARM에 맞서 모든 디바이스에 자신들의 프로세서를 심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실제로 PC에 집중되어 있던 제품군을 스마트폰으로 넓히기 위해 넷북 등에서 먼저 선보인 아톰 프로세서를 갈고 닦는 중이다. 국내에선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텔은 클래스메이트(Classmate)라는 이름으로 어린이용 교육용 PC를 만들고 있다. 저가의 교육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고 있는 클래스메이트가 노트북 형태를 벗어나 태블릿PC 형태로까지 영토를 확장했다.

새롭게 선보인 7인치(1,024×600) 태블릿PC 인텔 스터디북(Intel Studybook)은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나 윈도7 중 한 가지 운영체제를 선택 설치할 수 있으며 525g의 무게에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물뿐 아니라 먼지 등에도 강하게 설계해 어린 아이들이 거칠게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2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장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e북 리더 등의 특화 소프트웨어를 더해 교육용 모델다운 면모를 갖췄다. 가격도 200달러(23만 원 정도) 이하가 될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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