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무실에 가장 알맞은 프린터는? 삼성전자 SL-M2078F/SL-T1672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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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무실에 가장 알맞은 프린터는? 삼성전자 SL-M2078F/SL-T1672FW
  • 이철호
  • 승인 2022.10.05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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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L-M2078F.
삼성전자 SL-M2078F.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2022년에도 종이 문서로 중요한 내용을 발표하고 확인하는 일의 중요성은 아직 줄어들지 않았다. 하지만 소규모 사무실에서 대형 프린터를 사용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1인 기업 등에는 초소형 프린터가 적합하다. 단순한 문서 인쇄뿐만 아니라 복사, 스캔에 팩스까지 가능한 프린터라면 더할 나위가 없다. 삼성전자 프린터 중에서 다재다능한 기능으로 인기가 많은 SL-M2078F와 SL-T1672FW를 소개한다.

삼성전자 SL-T1672FW.
삼성전자 SL-T1672FW.


올인원 레이저 복합기
삼성전자 SL-M2078F

삼성전자 SL-M2078F(이하 SL-M2078F)는 인쇄에서 복사, 스캔, 팩스까지 모두 가능한 4-in-1 흑백 레이저 복합기다. 이 복합기 하나만 있으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문서 출력은 물론 이미지를 스캔한 후 PC로 전송할 수 있다.

인쇄 품질 역시 우수하다. 1200x1200dpi 해상도로 깔끔하고 정리된 인쇄물을 출력할 수 있어 보고서나 발표물 인쇄에 적합하다. 특히 ReCP(Rendering engine for Clean Pages) 기술을 통해 텍스트와 이미지를 기술적으로 보정해줘서 더 선명하고 또렷한 출력물을 만들어준다.

다양한 버튼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버튼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SL-M2078F로 보도자료를 인쇄해봤다. 선명한 퀄리티로 원하는 문서를 뽑을 수 있었다.
SL-M2078F로 보도자료를 인쇄해봤다. 선명한 퀄리티로 원하는 문서를 뽑을 수 있었다.
에코 버튼을 누르면 더욱 경제적인 인쇄가 가능하다.
에코 버튼을 누르면 더욱 경제적인 인쇄가 가능하다.

경제성 역시 돋보인다. 에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토너와 용지를 아낄 수 있는 에코 모드로 바꿀 수 있다. 이를 통해 토너절약/양면출력/모아찍기/빈 페이지 출력 안 함 등의 모드로 경제적인 출력이 가능하다. Easy Eco Driver로 소비전력과 토너, 용지 사용량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도 제공한다.

소형 크기로 만들어진 SL-M2078F는 별도의 테이블 없이도 원하는 곳 어디에든 올려 두고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다. 간편하게 구성된 버튼으로 프린트, 복사, 스캔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어 사용도 편리하다.

모아찍기로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모아찍기로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일 수 있다.
간편하게 원하는 문서를 복사할 수 있다.
간편하게 원하는 문서를 복사할 수 있다.
문서 스캔도 지원한다.
문서 스캔도 지원한다.

무한잉크 다기능 컬러 복합기
삼성전자 SL-T1672FW

삼성전자 SL-T1672FW(SL-T1672FW) 역시 인쇄와 복사, 스캔은 물론 팩스도 지원하는 다재다능 복합기다. 특히 이 프린터는 컬러 인쇄와 복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문서 출력은 물론 사진이나 그래픽 작업 파일을 인쇄하기에도 적합하다. 자동 문서 급지대가 있어 여러 장의 문서를 한 번에 처리하기에도 좋다.

연결 역시 간편하다. 일반적인 유선 연결 이외에도 듀얼 밴드 와이파이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최대 2배 빠른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그래서 데스크톱 대신 노트북으로 비즈니스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은 요즘 사무실에 적합하다.

와이파이를 통해 노트북과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를 통해 노트북과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고해상도로 컬러 문서를 인쇄할 수 있다.
고해상도로 컬러 문서를 인쇄할 수 있다.
사진도 원하는 대로 출력할 수 있다.
사진도 원하는 대로 출력할 수 있다.

인쇄비용 부담도 없다. 5,000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값이면 하루 한 장 출력 기준으로 2년 이상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 도중 모자란 잉크를 충전하기만 하면 되니 반영구적으로 복합기를 사용할 수 있다.

공간이 모자랄 일도 없다. 내장형 잉크통을 사용해 가로 길이를 약 15% 줄였기 때문이다. 그만큼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프린터를 배치하기가 수월한 것이다. 또한, 투명 잉크 통을 통해 컬러와 흑백 잉크 모두 빠르게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에서 간편하게 복사, 스캔, 팩스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에서 간편하게 복사, 스캔, 팩스 등을 진행할 수 있다.
Samsung Printing Experience 앱에서 간편하게 문서 출력, 스캔 등을 할 수 있다.
Samsung Printing Experience 앱에서 간편하게 문서 출력, 스캔 등을 할 수 있다.
무한잉크 복합기라 더 경제적이다.
무한잉크 복합기라 더 경제적이다.

어떤 복합기가 적합할까?

그렇다면 SL-M2078F와 SL-T1672FW 중 어떤 복합기가 적합할까? 두 제품 모두 공통적인 장점이 있다. 출력과 복사, 스캔에 팩스까지 가능해서 기능이 다양하고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두 제품 모두 경제적인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그래서 사용 환경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먼저 이미지보다는 문서 파일을 출력할 환경이 많은 환경에서는 SL-M2078F가 적합하다. 인쇄 속도가 상당히 빠르면서 기능도 다양한데다가 출력 비용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사진이나 디자인 파일 등을 많이 다루는 환경에서는 컬러 인쇄와 복사가 가능한 SL-T1672FW가 좋을 것이다. 무한잉크 방식이어서 경제적인 사진 출력이 가능하고, 복사와 스캔도 간편하기 때문이다. 한편, 데스크톱보다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사람이 많은 환경에서도 SL-T1672FW가 알맞은 선택일 것이다.


마치며

SL-M2078F와 SL-T1672FW, 두 프린터 제품을 살펴봤다. 두 제품 모두 문서 출력뿐만 아니라 복사, 스캔, 팩스도 가능해서 다재다능한 복합기라 할 수 있다. SL-M2078F는 경제적인 흑백 인쇄가 가능하고, SL-T1672FW는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업무 환경에 맞춰알맞은 프린터를 선택한다면 비즈니스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10월 5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SL-M2078F는 192,000원, SL-T1672FW는 27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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